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2025년 업종별 기상도는?...반도체 '대체로 맑음' 자동차 '흐림'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우리 산업 기상도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세와 미국 트럼프 2기 정책의 유불리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발간한 11개 주요 업종별 '2025년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에 따르면 반도체·디스...2024-12-11 12:00:02 [이재은]

thumbimg

LG전자, 美타임스스퀘어에 멸종위기종 '붉은늑대' 내걸었다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붉은 늑대'를 주제로 4번째 'LG와 함께하는 위기동물 보호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 영상을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무분별한 벌목으로 황폐화된...2024-12-11 11:00:02 [이재은]

thumbimg

SK케미칼, 현대차 'EV3 스터디카'에 재활용 부품 6종 공급
현대자동차·기아가 친환경 소재의 적용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만든 'EV3 스터디카'에 SK케미칼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자동차 부품 6종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SK케미칼은 페트(PET)로 구성된 자동차 부품을 순환 재활용 기술을 적용해 재활용했...2024-12-11 10:35:40 [이재은]

thumbimg

전기차 충전기 고장신고 빨라지나?...서울시 '통합관리' 나선다
서울시가 전기차 충전서비스의 품질강화를 위해 '서울형 급속충전기'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하고, 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사업자별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부정확한 정보와 고장발생시 느린 대응, ...2024-12-10 15:16:08 [이재은]

thumbimg

기후위기로 보험업 '흔들'...삼성화재, 기후대응 평가 '낙제점'
기후위기로 전세계 보험손실액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삼성화재의 기후위기 대응은 전세계 30개 주요 보험사 가운데 19위로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보험산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글로벌 연대체 인슈어아워퓨처(Insure Our Future)는 20...2024-12-10 12:12:06 [이재은]

thumbimg

현대차그룹, 40대 임원으로 '물갈이'..."혁신주도할 핵심리더 발탁"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40대 임원으로 '물갈이'했다. 지난 11월 부회장 1명, 사장 4명을 승진시킨데 이은 후속 인사다. 현대차그룹은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2024-12-10 11:32:01 [이재은]

thumbimg

문턱 낮아진 탄소거래시장...'VCM 거래플랫폼' 내년 줄줄이 개장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민간 플랫폼이 줄줄이 등장할 전망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5개 이상의 자발적 탄소시장(VCM) 거래플랫폼이 내년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팝플'과 '윈클' 그리고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2024-12-10 10:30:55 [이재은]

thumbimg

탄핵집회에 K-팝·응원봉 등장...외신들, 축제같은 'K-시위문화' 주목
비상계엄 규탄집회에서 포착된 축제 분위기의 독특한 한국의 'K-시위문화'에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됐던 지난 7일 국회 앞 탄핵촉구 촛불집회에서 K팝과 응원봉이 등장하자 외신들은 한국의 시위문화...2024-12-09 14:06:24 [이재은]

thumbimg

서스틴베스트,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반대' 권고..."피합병법인 저평가"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 분할합병에 '반대'를 권고했다.9일 서스틴베스트는 이달 12일 개최 예정인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 분할합병계약 승인 안건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분할합병비율 산정에...2024-12-09 11:15:20 [이재은]

thumbimg

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온열질환 산재 10년 이래 '최다'
추석연휴까지 폭염에 시달릴 정도로 역대급으로 더웠던 올해는 온열질환으로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최근 10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근로복지공단이 지난 8일 공개한 온열질환 산재신청 현황을 보면 올 10월까지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질환 산재 신청건수는 4...2024-12-09 10:16:11 [이재은]

thumbimg

삼성물산-히타치에너지, 글로벌 HVDC 시장 공략 '맞손'
삼성물산이 전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망 인프라 수요 확대 추세에 발맞춰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시장공략에 나섰다.9일 삼성물산은 히타치에너지와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 타워에 위치한 히타치 에너지 코리아 본사...2024-12-09 09:41:00 [이재은]

thumbimg

올해 자연재해 보험손실 1350억불...전체 손실액의 93% 차지
올해 자연재해로 발생한 보험손실액이 1350억달러(약 191조4907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가 5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보험손실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1440억달러(약 204조3346억원)로 추산됐다. 이...2024-12-06 15:43:46 [이재은]

Video

+

ESG

+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

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