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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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연기금, 韓기업 10곳 콕집어 '기후위기 대응' 촉구
6000억유로(약 821조원)의 유럽 최대 연기금을 운용하는 네덜란드공적연금운용사(APG)가 국내 대기업 10곳에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16일(현지시간) APG는 국내기업 10곳을 '기후포커스그룹'(Climate Focus 10)...2022-02-17 11:01: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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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는 식물, 용기는 재활용...GS칼텍스, 친환경 엔진오일 출시
▲GS칼텍스,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Kixx BIO1) 출시 (사진=GS칼텍스) 원료부터 제품용기까지 친환경을 지향한 '탄소 네거티브' 엔진오일이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GS칼텍스는 미국 바이오연료 개발업체인 미국 노비사(Novvi社)와 손잡고 야...2022-02-16 17:24: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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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나무'에 초점맞춰 ESG 활동 본격화...산림청과 협력
▲(사진 좌측부터)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최병암 산림청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022-02-15 11:13: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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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워치] 4년간 암보험료 미지급 삼성생명...ESG도 '경고등'
삼성생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에 적신호가 켜졌다.삼성생명은 암보험료 미지급 사건이 적발되면서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와 함께 과징금과 과태료 등의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의 이번 제재는 암 입원보험금 미지...2022-02-15 10:05: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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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1월 한달간 서울 4분의3 면적 사라졌다
올 1월 한달간 파괴된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 면적이 430km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면적(605.2km2)의 약 4분의 3에 해당하는 크기다.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아마존 열대우림 위성관측 자료를 토대로 지난 11일(현지시간...2022-02-14 15:2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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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엔 줄이겠다더니…말바꾼 프랑스 "신규 원전 14기 짓겠다"
▲10일 벨포르 터빈생산공장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원자로 6기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가 '원전 르네상스'를 표방하며 원자로 14기를 추가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10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2022-02-11 15:59: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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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핵융합실험 '5초간 59MJ' 달성...'인공태양' 새 이정표 제시
▲핵융합 연구장치 '제트'(JET) 내부 (사진=영국원자력청) 탄소배출 없는 '꿈의 에너지' 핵융합발전이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9일(현지시간) 영국 원자력청이 운영하는 유럽공동핵융합실험장치(JET)는 5초동안 59MJ(메가줄)의 핵융합 에너지를 생성했다고...2022-02-10 18:44: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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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LNG업체 산토스, 1억톤급 탄소포집저장고 확보
호주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산토스(Santos)가 1억톤급 탄소포집저장고를 확보했다. 산토스는 탄소포집을 통해 배당받는 탄소배출권으로 매년 2500만달러(약 300억원)의 추가 수익을 벌어들일 전망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2022-02-10 15:29: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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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안보위기"...美육군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Fort Irwin)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통신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미 육군 특전부대원 (사진=미 육군) 미 육군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2022-02-09 14:04: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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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전염되고 나서야 움직이는 국제기구들..."제2 코로나 막으려면?"
코로나19를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대처에만 치중한 국제기구들의 허술한 방역대책이 팬데믹으로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이에 학계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2022-02-07 17:02:4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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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어망 '갤럭시S22' 소재로 쓰인다
▲삼성전자가 폐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 기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전략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2'에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가 처음으로 적용됐다.7일 삼성전자는...2022-02-07 11:07: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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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RE100이 뭐죠?"...대선토론으로 주목받는 'RE100'
▲3일 저녁 20대 대선 1차 TV토론회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사진=연합뉴스) 지난 3일 진행된 대선후보 4자토론 이후 'RE100'이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2022-02-04 17:22: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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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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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AI로 탄소배출 '폭등'…빅테크 '넷제로' 목표 사실상 물 건너갔다

구글과 아마존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급증하면서, 이들이 공언해온 '넷제로' 목표가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기후

Z세대, 기업 ESG활동에 민감...67% "비싸도 ESG 실천기업 제품 구매"

Z세대는 개인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이른바 '미닝아웃(가치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개한 'ESG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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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올초부터 이어진 해양폭염으로 호주 전역의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심각한 산호 감소가 확

"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

급류에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히말라야 산간마을 '돌발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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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괴물폭우'가 내린다던 예보와 달리 서울 도심에는 새벽에 잠깐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3

[르포]사과 5알에 1만6000원?...폭염·폭우에 과일·채솟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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