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준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현대·기아 '전기차' 약발 다했나?...8월 국내 판매량 전월比 '후진'
8월 현대자동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7월과 비교하면 5.5% 줄었다. 그러나 수소차 '넥쏘'는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간 충전비를 지원하는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덕분인지 2개월 연속 판매량이 1000대를 넘어섰다. 기아는 8월 국내 판매량이 7.4...2025-09-01 19:12:02 [조인준]

thumbimg

평택 화장품공장 스팀 기계 폭발…근로자 11명 다쳐
경기도 평택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11명이 다쳤다.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에 있는 화장품 공장에서 스팀 기계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남성 2명과 여성 9명 등 공장 근로자 11명이 1~2도 화...2025-09-01 18:23:56 [조인준]

thumbimg

반도체 최대수출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털썩'...이유는?
국내 반도체가 8월에 역대 최대의 월별 수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된 1일 중국과 미국발 악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곤두박질쳤다.이날 산업자원통상부에 따르면 8월 국산 반도체 수출액은 151억달러(약 21조원)으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삼성...2025-09-01 16:52:28 [조인준]

thumbimg

8월 역대 최대수출 기록했지만…관세 여파로 美수출 12% '뚝'
8월에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액은 12% 감소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액은 584억달러(약 81조3000억원)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3% 증가했다. 역대 8월 수출...2025-09-01 13:52:56 [조인준]

thumbimg

올여름 국내 온열질환자 4200명…'사람잡는 더위' 언제까지?
8월 마지막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국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수가 4200명을 넘어섰다. 9월에도 한동안 낮 최고기온이 30℃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온열질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2025-09-01 11:31:47 [조인준]

thumbimg

3년만에 '블러드문' 뜬다...개기월식 관측하기 좋은날은?
3년만에 한반도 밤하늘에 '붉은 달'이 뜬다.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8일 새벽에 개기월식이 예보됐다. 기상상황에 따라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관측 가능하다.개기월식은 지구의 본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천문 현상으로 지구 대기를 통과한 빛이 굴절되면서 파...2025-09-01 10:47:32 [조인준]

thumbimg

내년 에너지전환·탄소중립에 7.9조 예산편성...융자·보조 대폭 확대
정부가 내년에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해 7조9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정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7조9000억원의 예산 가운데 4조2000억원은 RE100 산업단...2025-08-29 17:26:59 [조인준]

thumbimg

AI 고속도로 출발점 'SK AI데이터센터 울산' 첫 삽 떴다
SK그룹이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국정과제에 발맞춰 약 7조원을 투입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AI데이터센터 울산'의 첫 삽을 떴다.SK그룹은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 등...2025-08-29 14:00:03 [조인준]

thumbimg

100년에 한번이던 유럽 대형산불..."기후변화로 10년꼴로 발생"
최근 그리스와 튀르키예, 스페인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유럽에서 이같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10배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다.세계기상기여조직(WWA)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기상현상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올여름 지중해 동부를 휩쓴 산불이 ...2025-08-29 12:38:56 [조인준]

thumbimg

'APEC 에너지장관회의' 공동선언문 드디어 채택…"韓 에너지 리더십 빛났다"
앞서 수차례 합의가 불발됐던 국제에너지 분야 공동선언문이 부산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7~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참가국 및 경제체의...2025-08-29 10:26:09 [조인준]

thumbimg

"재발의된 '기업인권환경실사법'에 기후실사도 의무화해야"
올 6월 재발의된 '기업인권환경실사법'에 기후대응 관련조항이 빠져있어, 이를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업인권환경실사법'은 기업의 인권과 환경실사를 의무화한 법안으로 당초 2023년 9월 발의됐다가 국회 회기종료로 폐기된 이후 올 6월 13일 재발의됐다. 박영아 ...2025-08-28 15:51:55 [조인준]

thumbimg

10대에게 죽는 법 알려준 챗GPT...부모, 오픈AI 상대로 소송제기
미국에서 '챗GPT'가 알려준 방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10대의 부모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16세 아들이 올 4...2025-08-27 17:27:20 [조인준]

Video

+

ESG

+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

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