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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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새로 개봉한 종말 영화인줄"...美 애리조나 덮친 거대 모래폭풍
미국 서남부 애리조나주에 거대 모래폭풍이 덮쳐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건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26일(현지시간) AP통신,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전날 저녁 애리조나주의 주도 피닉스 일대에서 발생한 거대한 모래폭풍 '하부브'(Haboob)에 대해 일제히 보도...2025-08-27 11:28:5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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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주목받는 '지수형 보험'…해외는 이미 도입했는데 우리는?
기후변화로 경제적 손실이 증가하면서 산불과 극한호우, 폭염 등 측정이 어려운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보상할 수 있는 '지수형 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수형보험이 이미 출시돼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한정된 영역에서만...2025-08-27 11:16: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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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미리 감지…LGU+, IPTV 'AI 선제조치 시스템' 도입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고장이나 이상 여부를 고객보다 먼저 감지하고 해결하는 품질 예측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AI를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26일 'AI 기반 고객 불편 예측 및 선제 조치 시스템'을 공...2025-08-26 14:02: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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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4개월째 가뭄인데 서남부는 걸핏하면 '폭우'…날씨 왜 이럴까?
한반도 서해안은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가 나는데 태백산맥 너머 동쪽에는 수개월째 비가 오지 않아 마실 물도 부족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서쪽은 극한호우, 동쪽은 극한가뭄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다.올들어 비 피해는 서쪽에만 집중됐다.7월...2025-08-26 13:13: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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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대신 미국산 LNG로 갈아타기...10년간 年 330만톤 수입
한미 관세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4년간 1000억달러 수입을 약속한 우리나라가 10년간 3300만톤(t)를 추가 도입한다.한국가스공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국산 LNG를 연간 330만톤(t)씩 10년간 추가 도입하기로 하는 계약을 2...2025-08-26 11:34: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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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美 조선업 진출...해군 지원함 유지보수 협력체결
삼성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함 수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삼성중공업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비거마린그룹(Vigor Marine Group)과 미국 해군의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MRO) ...2025-08-26 11:13: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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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값싸게 생산하는 획기적 기술 개발됐다
그린수소를 더 값싸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생체 에너지 대사 조효소를 이용해 전력소모를 줄인 기술이다. 만든 수소는 기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액상 유기물에 저장할 수 있어 수소 생산비용뿐 아니라 저장·운반 비용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2025-08-26 10:43: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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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시행전 시작된 해상풍력사업 어쩌나?..."편입기준 마련해야"
'해상풍력 보급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이 시행되기까지 이미 입지를 선정했거나 선정과정에 있는 풍력사업을 특별법 틀안으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경과조치'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기후솔루션은 26일 '성공적인 전환의...2025-08-26 10:27:0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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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산불까지...美서부 축구장 1만5400개 '잿더미'
불볕더위가 극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주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몇 일째 번지면서 축구장 1만5400개 면적에 달하는 1만1000헥타르(ha)가 잿더미로 변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미국 서부지역인 워싱턴주에서 애리조나주에 이르기까지 ...2025-08-25 16:24: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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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도 'AI' 뚝딱 생성…LG CNS, 기업용 '에이전틱AI' 출시
LG CNS가 비전문가도 쉽게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업용 생성형AI 제품을 내놨다.LG CNS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가진 'AX미디어데이'에서 기업용 에이전틱 AI 서비스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2025-08-25 14:48: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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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 심사에 활용하는 'K-택소노미 전문상담 AI'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지난 2021년 환경부가 제정한 녹색분류체계로, 온실가스 감축·자원순환 등 기업활동이 환경목표 달성에 얼마나...2025-08-25 14:23: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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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중서부 '세찬 비'...가뭄 겪는 강릉은 '찔끔'
25일 인천과 서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중부지방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26일까지 이어지겠다. 서쪽과 중부지역은 매우 강하게 비가 내리겠지만 현재 가뭄으로 심각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은 해갈할 정도의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인천...2025-08-25 10:32: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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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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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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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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