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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골칫덩이 '폐마스크' 콘크리트 보강재로 활용할 수 있다
▲폐마스크와 화학처리로 콘크리트 보강재로 변신한 미세섬유 (사진=연합뉴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콘크리트 미세섬유 보강재로 활용해 인장강도를 47%나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 따르면 토목&mi...2022-05-03 10:27:4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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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소비 75% 줄여야"...완전채식보다 약간의 육식 바람직
기후목표를 달성하려면 육류 소비를 최소 75% 줄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5일 독일 본대학은 미래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려면 육류를 많이 소비하는 북미와 유럽 국민들은 육류 소비를 최소 75% 줄어야 이상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환...2022-04-29 15:58: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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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의 배신'…뜨거운물 담았더니 '나노플라스틱' 5조개 용출
(사진=NIST) 일회용 종이컵에 뜨거운 음료를 부으면 1리터당 조단위의 '나노플라스틱' 조각이 녹아나온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크리스토퍼 장마이스터 연구원 주도 연구팀은 일회용 종이컵에 담긴 물의 온도가 100℃일 경우 실온...2022-04-27 13:46: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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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격 천정부지 치솟자, 유럽 전기차 판매 '불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에서 에너지가격이 급등하면서 운행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자동차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24일(현지시간) 영국 가격비교웹사이트 컴페어더마켓(Compare the Market)은 화석연료 가격이 전기 비용보다 더 치솟으면서 앞으로 ...2022-04-25 13:45: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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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화장품 개발단계부터 'ESG경영' 담았다
▲LG생활건강 '클린뷰티 인사이드 시스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단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방침을 제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클린뷰티' 항목과 기준을 정의하고 측정해 지속관리하는 ...2022-04-25 12:24:5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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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없는 우유 만들어주세요" 아이들 부탁에 기업이 답했다
▲ 도란유치원 아이들이 롯데푸드의 발표를 듣는 모습.(사진=롯데푸드) "바다거북이랑 상어가 빨대 먹을까봐 걱정이 돼요."팩우유에 빨대를 없애달라는 아이들의 요청에 기업이 화답했다.'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롯데푸드 직원들은 특별한 소비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2022-04-25 11:01:24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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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 '그린 라인' 출시
무신사 스탠다드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된 '그린 라인'을 출시했다.'그린 라인'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regen)으로 만든 브랜드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자체 개...2022-04-22 10:37:1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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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비스킷에서 '플라스틱'이 사라졌다
▲플라스틱 용기를 제거한 롯데제과 제품.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비스킷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용기를 모두 제거했다.롯데제과는 최근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크래커와 미니 초코칩쿠키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80여종에 달하는 롯데...2022-04-21 11:39:3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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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한곳에서'...통합관리앱 '기후행동1.5℃' 22일 나온다
▲'기후행동1.5℃' 앱 초기화면 모바일앱 '기후행동 1.5℃'에서 탄소중립포인트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는 탄소중립포인트 참여방법과 개인별 실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통합관리앱 '기후행동 1.5℃'을 오는 22일 선보인다고...2022-04-21 10:12:1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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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재탄생... 업사이클링에 앞장서는 기업들
▲ 라디오비 심준보 대표(왼쪽위), 플라스틱 베이커리 박형호 대표(오른쪽위), 원점 이정태 대표(왼쪽아래) 전세계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배출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미국과 영국...2022-04-20 08:03:0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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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돈" 외친 김정빈 수퍼빈 대표...2000억짜리 스타트업의 성공비결은?
▲경기 분당에서 있는 수퍼빈 사무실에서 만난 김정빈 대표는 "쓰레기는 중요한 자원이며, 우리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소비의 부산물"이라고 강조했다.  "기자님, 재활용 선별장 가보셨나요?" 김정빈(48) 수퍼빈 대표가 기자에게 대뜸 던진 질문이다. 선...2022-04-19 12:53:2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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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리스' 화장품이 뜬다....기후변화로 뷰티시장 변화의 물결
▲플라스틱없는 클렌징 바 (사진=SBTRCT) 기후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물과 포장재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워터리스'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워터리스 제품들은 지구에게 유익한 것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2022-04-18 17:39: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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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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