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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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이 가장 더웠다…"기후위기 임계점 도달"
▲지구 평균온도 추이. (사진=세계기상기구(WMO)) 유엔에서 지난 8년이 세계 역사상 가장 더운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유엔의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구기온이 1.5도 임계점에 임박하면서 전세계 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태라고 보고했다. 대기 중 ...2022-11-07 15:06: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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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비행기 못 뜬다…온난화로 '양력' 이상
지구온난화로 오른 대기온도가 항공기 이륙까지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지구온난화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면서 항공기 이륙에 지장이 생기는 일이 일부 공항에서 이미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이런 현상이 확산할 수 있다고 보...2022-11-07 08:46: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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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 낮춰도…2050년 킬리만자로 빙하 못본다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찍힌 킬리만자로 만년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50곳에 걸친 빙하의 3분의 1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3일(현지시간) 유네스코와 세계자연보전연맹(ICUN)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세계유산 등재 빙하들: 기후변화의 파수꾼'을 ...2022-11-04 12:09: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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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엔 침묵, 비판엔 발끈…이태원 참사에 등돌린 이란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안일한 '이태원 참사' 대응이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이란을 자극하면서 실리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한국에 불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31일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정...2022-11-04 11:14: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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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마구 내뿜는 '오염엘리트'…英상위 1%가 저소득층의 26배
영국에서 상위 1% 소득자가 한 해에 배출하는 탄소는 하위 10%가 20년 이상에 걸쳐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소프트웨어기업 오토노미(Autonomy)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소득 및 온실가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자가 ...2022-11-04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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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시스템 끄고 조업…바다자원 훔치는 불법어업
전세계 어업의 최소 6%가 불법일 가능성이 제기됐다.2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 사우스웨스트수산과학센터(Southwest Fisheries Science Center) 연구팀은 전세계 상선의 최소 6%가 추적시스템을 비활성화하고 있다는 연구결과...2022-11-03 16:50: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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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7 후원사 맞아?…코카콜라 플라스틱 더 늘었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후원사로 선정된 코카콜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2일(현지시간) 글로벌 순환경제 네트워크 엘렌맥아더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2022-11-03 13:56: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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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뱃속에 44㎏…미세플라스틱 하루 1천만개 '꿀꺽'
▲2009년 멕시코 엔세나다 해변에서 발견된 대왕고래 사체(사진=연합뉴스) 지구상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 대왕고래가 하루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이 최대 1000만 조각으로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2022-11-03 12:17: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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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마스크 바로 쓰면 위험?…"최소 1시간 기다려라"
▲실험에 사용된 마스크 (사진=환경과학기술회보)  새 마스크를 개봉하고 나서 1시간 뒤에 착용을 해야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31일 중국 난징 정보과학대학과 아일랜드 골웨이(Galway) 대학 연구팀은 환경 과학 기술 회보(Env...2022-11-03 11:35:5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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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공약=나무심기?…"한반도 54배 면적 필요"
각국의 기후공약이 '나무심기'에 의존하는 정도가 지나치게 커 모두 이행되려면 한반도보다 54배 더 큰 면적의 숲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학교와 20여명의 국제 연구팀은 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토지격차보고서'(Land Gap ...2022-11-03 08:55: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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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탄 밀·태풍 맞은 오렌지…기상이변에 망친 작물
지난 1년간의 기상이변으로 밀, 오렌지 등 5가지 대표적인 작물이 황폐화됐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기상이변이 경제적 피해에 더해 전세계 많은 지역의 식량체계를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후위기로 기온이 오르고 강수패턴이 바뀌고 가뭄이 길어지면서 대...2022-11-03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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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전 참사에서 배웠다…홍콩이 서울과 다른 이유
▲30일 홍콩 란콰이퐁에서 핼러윈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압사사고가 발생한 30일 밤 홍콩에서는 경찰의 엄격한 통제아래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핼러윈을 가장 흥겹게 즐기는 나라 중 ...2022-11-02 11:36:1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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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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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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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

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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