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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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하루새 200명 발생…'살인폭염' 언제까지?
▲불볕더위에 시달리는 서울(사진=연합뉴스) 수도권 낮 최고기온이 40℃가 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하루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200명 넘게 발생했다. 문제는 이같은 더위가 한동안 계속될 예정이어서 온열질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9일 질병관리...2025-07-09 18:25: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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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한 강 유역 오염도 103배...오염 8년간 지속된다
폭염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산불 재로 인해 수자원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 환경과학연구소(CIRES) 연구팀은 미 서부 500개 강 유역에서 채취한 샘플 10만개...2025-07-09 16:4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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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전력사용량 '피크' 찍었다...길어지는 폭염 '블랙아웃' 걱정없나?
▲폭염에 그늘에서 쉬는 어르신들 (사진=연합뉴스) 한낮 최고기온이 40℃를 육박하는 때이른 폭염에 최대전력 수요가 연일 새로운 기록으로 갈아치우자, 기온이 가장 치솟는 '7말8초' 시기에 전력소비를 버텨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대구와 광...2025-07-09 15:44:00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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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잠기고 차 끊기고...퇴근길 '기습폭우' 또 내린다고?
(사진=연합뉴스) 올들어 가장 높은 37.8℃까지 치솟았던 8일 서울은 퇴근길 '기습폭우'에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일대 혼란이 발생했다. 이날 기습폭우의 원인으로 '폭염'이 지목된만큼 앞으로 예측불허 폭우가 잦아질 가능성이 높아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2025-07-09 10:31: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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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화학물질 '프탈레이트' 심혈관 사망률 높인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5-07-08 16:41:4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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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산칼슘 저장하는 무화과 나무...왜?
▲무화과나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무화과 나무가 자신의 일부를 돌처럼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대학(UZH) 마이크 로울리 박사 연구팀은 일부 무화과 나무가 줄기에 탄산칼슘을 저장해 부분적으로 돌로 변한다는 ...2025-07-08 16:25: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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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빙하 녹으면서…전세계 화산 폭발 더 격렬해진다
▲빙상에 덮인 칠레 모초-초슈엔코 화산(사진=매디슨 위스콘신대)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그 영향으로 전세계 화산 폭발이 더 빈번하고 규모도 커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두꺼운 빙하 아래 눌려 있는 전세계 휴화산들이 빙...2025-07-08 14:07: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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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LNG 확장 멈춰야"…기후솔루션, 가스공사 좌초자산 경고
한국가스공사가 당진 LNG 터미널 2단계 확장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기후단체들이 사업중단을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8일 기후솔루션, 당진환경운동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위치한 광화문 서울청사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025-07-08 11:30:0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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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덮친 가뭄 '지구적 재앙'…강원 동해안도 생활·농업용수 위기
▲오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소양강댐 수몰지 (사진=연합뉴스) 전세계가 폭염뿐 아니라 가뭄의 습격도 받고 있다. 지구 곳곳에서는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고, 우리나라 강원도 동해안의 저수율도 30%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가뭄의 직격타를 ...2025-07-08 11:13:5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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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폭염에 숨이 '턱턱'...백두대간 서쪽이 더 '지글지글'
(사진=연합뉴스) 때이른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폭염경보 속에서 외부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사망하는 사건도 잇따르고 있고, 가축들의 폐사도 이어지고 있다. 뙤약볕에 아스팔트 등 도로가 녹아내리는 일도 벌어지는 가운데 이번 폭염이 내내 이...2025-07-08 10:23: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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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경보' 발령된 7일...전력수요도 첫 90GW 찍었다
▲폭염을 피해 청계천에 모인 시민들(사진=연합뉴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7일 오후 국내 전력수요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90기가와트(GW)에 달했다.7일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 국내 전력...2025-07-07 17:19: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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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폐태양광으로 벼 카드뮴 66% 줄였다…식량안보·전자폐기물 동시 해결
폐태양광 패널에서 추출한 나노실리콘이 벼의 카드뮴 축적을 최대 66%까지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오염 저감 효과뿐 아니라 폐전자제품 재활용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식량안보와 순환경제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다.호주 뉴캐슬대학교 환경복원센터 연구진...2025-07-07 15:33: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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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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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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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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