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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지연되면 수출입은행 BIS비율 8.9%까지 하락"
탄소감축이 지연되면 수출입은행 자기자본(BIS)비율이 8.9%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이 수출입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탄소감축 이행이 지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할 때 2050년에 수출입은행의 BIS 비율이 8.85%...2025-09-26 17:12:4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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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탭이 왜 이래?"...인스타처럼 바뀐 카톡에 불만 폭주
카카오톡이 15년만에 야심차게 개편을 단행했지만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면서 주가도 6%가량 떨어졌다. 우리나라 국민 5000만명 가까이 이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최근 친구들의 프로필 변경내역을 타임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피드형 사용자환경(UI)'으로 개...2025-09-26 17:05: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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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나라 쓰레기로 '몸살'...관광쓰레기 느는데 처리시설 부족
카리브해 섬나라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보니, 섬 전체가 쓰레기로 뒤덮이기 시작한 것이다.25일(현지시간) BBC는 앤티가 섬에 있는 매립지는 올해에만 유람선에서 배출된 1200톤의 쓰레기를 묻었다고 보도...2025-09-26 16:21: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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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물건너가나?...BP "2050년 석유 수요 되레 늘어날 것"
영국 석유대기업 BP가 2050년 석유·가스 수요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25일(현지시간) 발표된 BP의 연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석유 사용량이 하루 830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전 추정치인 하루 7700만배럴보다 8...2025-09-26 14:08: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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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폭탄잔해물 처리놓고 '골머리'...해양생물이 다닥다닥 서식
발트해 해저에 버려진 제2차 세계대전 폭발물 잔해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25일(현지시간) 독일 킬대학교와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연구진은 독일 뤼벡만에 가라앉은 나치 독일의 V-1 비행폭탄 잔해를 조사한 결과, 게와 갯지렁이, 말미잘, 불...2025-09-26 11:27:1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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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립공원 생태계 '살아있다'...고라니 사냥하는 여우 '포착'
우리나라 국립공원에서 여우가 새끼 고라니를 사냥하는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먹이활동이 담긴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우가 새끼 고라니를 사냥하는 장면과 수리부엉이가 고슴도치를 사냥하는 모습 그리고 담비가 멧토끼를 사냥하는 장면 등이 담긴 ...2025-09-26 09:51: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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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줄이고...hy, 사내 ESG 캠페인 통해 '탄소 5.4톤 감축'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통해 탄소 5.4톤을 감축했다고 26일 밝혔다. hy는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사내 공모로 'ESG했지(hyESG)'라는 이름으로 월별 테마 과...2025-09-26 09:43:4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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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가을 재촉하는 '비'...한낮 덥고 아침저녁 '쌀쌀'
이번 주말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다.비는 27일 전라권과 제주에서 내리다 일요일인 28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전날 26일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겠다.27일 새벽부터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 오후부...2025-09-26 09:32: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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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제주도,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 조성에 '맞손'
제주도가 2035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도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제주도와 손잡고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주도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2025-09-26 09:30: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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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톡톡"...오뚜기, 요리용 '진라면 스틱' 2종 출시
오뚜기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톡톡톡 진라면 스틱(순한맛·매운맛)'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진라면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순한맛과 매운맛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틱형 소포장으로 휴대성이 뛰...2025-09-26 09:19: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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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디자인, 선택 아닌 필수…기업·정부·소비자 함께 손잡아야"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차 에코디자인 정책포럼에서 유럽연합과 한국 정부,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한EU대표부는 "유럽은 이미 기후위기에서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기후중립과 경제성장의 균형을 강조했다. EU는 ...2025-09-25 18:09: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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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뭄 취약지 3분의 1..."10년 내 수자원 바닥난다"
북미, 지중해, 남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이 이르면 10년 안에 '데이 제로' 가뭄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안 프란츠케 부산대 기후학자가 이끈 연구팀은 탄소배출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가뭄 취약 지역의 약 4분의3이 2100년까지 데이 ...2025-09-25 18:09: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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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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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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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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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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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산림 난개발 우려...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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