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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시 태워버린 가스 탄소배출량 '3.8억톤'...87.6조가 공중분해
지난해 석유·가스 채굴 현장에서 불필요하게 태워진 가스(flare gas)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3억890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추가 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세계은행 산하 '글로벌 가스플레어링 및 메탄감축 파트너십(GFMR)' 위성데이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2025-07-21 12:09:2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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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폭우가 산사태 피해 키웠다..."비는 그쳤지만 산사태 위험 여전"
5일간 이어지던 '극한폭우'는 멈췄지만 빗물을 머금은 토사가 무너져내리는 산사태 위험은 여전하다. 이에 산림청은 여전히 전국 12곳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폭우 때 발상하는 산사태는 대부분 토양이 더이상 빗물을 흡수하지 못할 정도가 되면 발생한다. 물을 잔뜩...2025-07-21 11:48: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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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새벽에 내린 200㎜ 폭우...가평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모두가 잠든 20일 새벽에 2시간동안 내린 집중호우가 경기도 가평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이날 가평군에는 시간당 76㎜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다. 가평군은 오전 2시40분 가평군 상면·조종면 일대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지만, 경보가 발령된지 40분만에 조종천의 ...2025-07-21 10:52:1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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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파트 주차된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화들짝'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서있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의 2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2025-07-21 10:31:45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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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물바다 만든 '괴물폭우'...5일간 전국 휩쓸며 '초토화'
닷새동안 이어진 전례없는 '극한호우'에 전국이 쑥대밭이 되면서 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16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지역별로 내린 누적강수량은 그야말로 역대급 기록이다. 이 기간에 산청은 793.5㎜가 퍼부었고, 산청군 시천면은 무려 798㎜나 쏟아졌다...2025-07-21 10:29: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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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우 그치자 '폭염' 시작...곳곳에 소나기도 빈번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퍼붓던 폭우가 물러가면서 폭염이 또다시 덮칠 예정이다.월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 낮 최고기온은 30∼34℃로 예보됐다.오후에는 수도권...2025-07-21 10:02: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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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폐식용유·쌀겨...환경부, 순환자원 품목으로 지정
커피찌꺼기와 폐식용유, 왕겨 및 쌀겨가 순환자원 품목으로 지정됐다.환경부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21일 행정예고했다. '순환자원'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2025-07-21 09:44:4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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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침수지역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충청남도 예산군, 아산시 일대에 '수해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지원활동을 하고 있고, 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충남 아...2025-07-21 09:29: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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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모델 추론속도 100배 높이는 신기술 개발
인공지능(AI) 확산모델의 추론속도를 100배 높이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추론을 수행하면서 고난도 과제도 정확도 100%로 해결해 지능형 로봇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안성진 교수 연구팀과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요슈아 ...2025-07-20 12:00:0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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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휩쓴 산청...600㎜ 넘는 물폭탄에 곳곳 산사태
올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남 산청군에 이번에 6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산불로 회복되지 못한 산림이 폭우에 깎여 곳곳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경상남도는 집중호우가 나흘째 이어지자 19일 낮 12시 10분부터 비상단계 근무 기준을 비상 2단계(경계)에...2025-07-19 16:13: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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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1만3000ha 침수 피해…'극한호우'에 밥상물가도 '비상'
한달치 비가 하루에 쏟아지는 '극한호우'로 전국의 농경지 1만3000헥타르(ha)가 침수되면서 농산물 가격폭등이 예상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8일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초동 호우 피해 조사 결과,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경지 규모는 약 1만3033헥타르(h...2025-07-18 19:33: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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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정책 중 '기본법 제정'과 '공시 의무화' 가장 시급해"
ESG 정책 가운데 기본법 제정과 공시 의무화가 가장 시급하다는 것이 기업들의 목소리다.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은 지난 17일 여의도 FKI타워 파인홀에서 '이재명 정부의 ESG 정책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 ...2025-07-18 16:02: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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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

삼성, 수해 복구에 30억 '쾌척'…기업들 구호손길 잇달아

삼성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21일 기부했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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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돌린 삼성전자...이재용 사법리스크 9년만에 털었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의 무죄가 확정되면서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 9년째 이어지던 '사법리스크'를 털어냈다. 그동안 1주일에 두번씩 법정에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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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지켜야 vs 해변가 집을 지켜야...해수면 상승으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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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플라스틱병보다 많은 이유

유리병에서 플라스틱병보다 50배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프랑스 식품환경산업안전보건청(ANSES)은 생수, 콜라, 맥주, 와인이 담긴 플라스틱병과

'동토의 북극' 옛말되나?...겨울에 물웅덩이 생기고 새싹 돋아

한겨울에 눈이 뒤덮여있어야 할 북극에서 물웅덩이가 생기고 눈이 녹은 땅위에서 새싹이 돋는 희귀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학자들은 북극의 겨

김성환 환경장관 "도전적·합리적 탄소감축 목표 수립하겠다"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은 '도전적이면서 합리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김성환 장관은 22일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2035 국

'극한호우'에 농경지 2.9만㏊ 침수되고 가축 175만마리 폐사

서산과 광주, 산청 등을 물바다로 만들었던 이번 집중호우로 경작지 2만9448헥타르(㏊)가 물에 잠겼다. 이는 축구장 4만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이다.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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