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민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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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시 태워버린 가스 탄소배출량 '3.8억톤'...87.6조가 공중분해
지난해 석유·가스 채굴 현장에서 불필요하게 태워진 가스(flare gas)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3억890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추가 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세계은행 산하 '글로벌 가스플레어링 및 메탄감축 파트너십(GFMR)' 위성데이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2025-07-21 12:09:2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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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폭우가 산사태 피해 키웠다..."비는 그쳤지만 산사태 위험 여전"
5일간 이어지던 '극한폭우'는 멈췄지만 빗물을 머금은 토사가 무너져내리는 산사태 위험은 여전하다. 이에 산림청은 여전히 전국 12곳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폭우 때 발상하는 산사태는 대부분 토양이 더이상 빗물을 흡수하지 못할 정도가 되면 발생한다. 물을 잔뜩...2025-07-21 11:48: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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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모델 추론속도 100배 높이는 신기술 개발
인공지능(AI) 확산모델의 추론속도를 100배 높이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추론을 수행하면서 고난도 과제도 정확도 100%로 해결해 지능형 로봇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부 안성진 교수 연구팀과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요슈아 ...2025-07-20 12:00:0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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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생에너지 심사는 '깐깐하게' 석탄재 정화규제는 '느슨하게'
미국 정부가 풍력·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는 강화하면서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유독성 석탄재의 정화 시한은 늦추기로 하는 등 재생에너지 산업은 옥죄고 석탄화력 산업은 규제를 풀고 있다.미국 내무부는 17일(현지시간) 신규 풍력·태양광...2025-07-18 12:24:3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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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흑연에 93.5% 관세 결정…美 전기차 가격인상 불가피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흑연에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이번 조치가 미국에서 제조되는 전기차와 배터리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미 상무부는 "중국이 자국보다 낮은 가격으로 흑연을...2025-07-18 10:09:0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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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HMM 컨테이너선서 99.9% 고순도 탄소포집 실증 성공
삼성중공업이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공동으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시스템(OCCS)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실증은 2023년 7월부터 1년간 실제 운항 중인 HMM의 2200TEU급 컨테이너선에 아민 흡수식 OCCS를 장착한...2025-07-18 09:26:4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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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美합작사, 테네시 공장 LFP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개편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의 생산라인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개편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2027년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트 켈티 GM 부사장...2025-07-15 11:31:4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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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풍력 발전기' 설치조건에 따라 배출량 2.4배 차이
도심형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소형풍력 발전기가 설치조건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2.4배나 차이가 났다. 미국 네바다대와 UC머시드 연구진은 2.4킬로와트(kW)급 소형풍력 발전기의 전체 생애주기 배출량과 에너지 환수 기간을 지역별로 비교했더니 풍속이 낮은 지역에 ...2025-07-14 17:50:3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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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핵심목표 미루더니...英 HSBC도 '넷제로연합' 탈퇴
영국계 글로벌 금융사 HSBC가 은행권의 기후목표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탈퇴한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잇따른 탈퇴에 이어 영국 은행 중 처음으로 이탈하면서, 국제 기후공조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NZBA...2025-07-14 12:05:2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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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명 숨진 美텍사스 홍수지역에 또 폭우...추가 침수 우려
이달초 대홍수로 129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텍사스 중부지역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지난번 폭우로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수색도 전면 중단됐다.이번 폭우는 텍사스 중부 힐컨트리 지역을 지나고 있는 저기압 영향에 의한 것으로, 과달루페강 유역을 비롯해 샌안...2025-07-14 11:26: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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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ICT수출 1151.6억불 '역대 1위'...HBM·SSD가 '수출효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고대역메모리(HBM) 등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면서 6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역대 6월 최대실적인 22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올 상반기 ICT 수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5.8% 증가한 1151억600...2025-07-14 11:03:1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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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성분 '루테인' 대량생산하는 미생물 균주 개발
눈 건강성분인 '루테인'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 균주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은 시스템 대사공학을 적용해 '루테인 고효율 생산 미생물 균주'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미생물 균주는 안전성이 입증...2025-07-13 12:00:0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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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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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독자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국제학술지 등재

SK이노베이션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성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화학공학

KCC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11년 연속 수상

KCC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

하나금융 'ESG스타트업' 15곳 선정...후속투자도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선정된 스타트업 15곳이 후속투자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

과기정통부 "쿠팡 전자서명키 악용...공격기간 6~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자서명키가 악용돼 발생했으며, 지난 6월 24일~11월 8일까지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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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잉글랜드 2.5℃까지 상승...온난화 속도 2배 빠르다

미국 북동부 지역 뉴잉글랜드주가 산업화 이전대비 평균기온이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구에서 두번째로 기온 상승속도가 빠른 것이다.4

호주 AI데이터센터 난립에..."마실 물도 부족해질 것"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이 급증하면서 호주가 물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챗GPT'를 운영하는 미국의 오픈AI를 비롯

희토류 독식하는 美국방부..."군사장비 아닌 탈탄소화에 쓰여야"

지속가능한 기술개발에 쓰여야 할 희토류가 군사기술 개발에 사용되면서 기후행동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의 공동연

'아프리카펭귄' 멸종 직면...먹이부족에 8년새 '95% 급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서식하는 아프리카펭귄이 멸종위기에 직면해있다.5일(현지시간) 영국 엑서터대학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산림·어

기습폭설에 '빙판길'...서울 발빠른 대처, 경기 '늑장 대처'

지난 4일 오후 6시 퇴근길에 딱 맞춰 쏟아지기 시작한 폭설의 여파는 5일 출근길까지 큰 혼잡과 불편을 초래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은 밤샘 제설작업으

[주말날씨] 중부지방 또 비나 눈...동해안은 건조하고 강풍

폭설과 강추위가 지나고 오는 주말에는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겨울에 접어든 12월인만큼 아침 기온은 0℃ 안팎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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