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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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한국기업의 ESG경영 아직은 '불합격'
국내에서 ESG가 핵심 이슈로 떠오른 것은 최근 3~4년의 일이다. ESG는 이젠 기업 경영의 새로운 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기업들은 속속 관련 체계를 갖추고 활발하게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기업의 ESG 경영은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을까? 형식적인...2024-08-19 10:06:34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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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ESG공시' 늦춘다고 능사 아니다
ESG 제도 가운데 논의가 구체적인 진행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기업의 ESG 경영상황을 시장에 알리는 지속가능성 또는 기후공시다. 그동안 ESG는 지표가 들쭉날쭉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래서 공시 지표를 표준화하기 위한 작업이 ...2024-07-22 08:30:02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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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ESG 소송' 본격화된다
현재 글로벌 무대에서는 3개의 중요한 기후소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현장은 미주(美洲)인권법원(IACHR)과 국제해양법법원(ILTOS), 그리고 국제사법재판소(ICJ)다. 이들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송의 핵심 주제는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2024-06-21 09:39:30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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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생물다양성' ESG 핵심이슈로 부상
최근들어 ESG 경영의 핵심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이슈를 꼽으라면 '생물다양성'이다. 생물다양성은 생명체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뜻한다. 생물학 이슈로 볼법한 생물다양성이 기업 경영의 주요 현안으로 부각된 데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멸종 ...2024-05-20 08:00:02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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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 풍향계] 유럽발 '공급망 규제'...韓수출기업 '직격탄'
ESG 관련 이슈 중 '뜨거운 현안'인 공급망에 대한 환경 및 인권 실사는 최근들어 관심의 초점이 됐지만 사실은 오랜기간 글로벌 무대에서 논의돼온 주제다. 시발점은 다국적 기업의 활동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잇따르던 지난 2010년대였다. 이때부터 환경과 인권 실사를 강...2024-04-19 11:04:56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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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 풍향계] 규제가 무서워 ESG경영?
ESG는 표면적으로 보면 규제나 부담으로 다가오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투자자와 금융기관,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에 ESG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투자자와 금융기관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그리고 소비자들은 환경 보호 등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는 제품을 ...2024-03-21 08:00:02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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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 풍향계] '정치역풍' 맞은 ESG의 앞날은?
기업 경영의 큰 물줄기로 순항하는 듯하던 ESG. 최근들어 역풍을 맞고 있다. 주로 미국에서이다. 화석연료가 비즈니스 모델인 석유기업 등이 중요한 돈줄인 공화당이 ESG에 제동을 걸고 있다. 주지사가 공화당 소속인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 주 정부들은 지난 1년 반동안 ...2024-02-20 10:48:45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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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 활성화 대책 하반기 발표"

정부가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을 활성화하는 대책을 하반기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탄소크레딧 유

화석연료 보험 늘리는 국내 손보사들...기후위험 대응력 높이려면?

글로벌 주요 보험사들은 화석연료 배제를 선언하고 있지만 국내 석탄 보험은 1년 사이에 82%가 늘어날 정도로 기후위기에 둔감하다는 지적이다. 이승준

네이버·국립생태원, 생물다양성 보호 나선다

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이 13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네이버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국립생태

"이게 정말 세상을 바꿀까?"...주춤하는 'ESG 투자'

미국을 중심으로 '반(反) ESG' 기류가 거세진 가운데, 각 국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책 방향이 엇갈리면서 ESG 투자의 실효성 문제가 거론되고

SK이노베이션,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

산재사망 OECD평균으로 줄인다...공시제와 작업중지권 확대 추진

정부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안전보건 공시제, 작업중지권 확대 등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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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때 만든 저수지 인근 공장화재로 유해물질 '범벅'...물고기 떼죽음

신라 시기에 만들어진 국보급 저수지가 인근 화장품 공장 화재로 발생한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

"현 2035 NDC는 위헌"...국가온실가스 결정절차 가처분 신청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결정절차에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와 기후위기 헌법소원

에어로졸의 반전...지구 식히는줄 알았더니 온난화 부추겨

햇빛을 반사해 지구를 식히는 '냉각효과'로 지구온난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에어로졸이 오히려 온난화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

[연휴날씨] 폭우 끝 폭염 시작…낮에는 '찜통' 밤에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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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끊기고 무너지고...수도권 200㎜ 물폭탄에 곳곳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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