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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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ESG 소송' 본격화된다
현재 글로벌 무대에서는 3개의 중요한 기후소송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현장은 미주(美洲)인권법원(IACHR)과 국제해양법법원(ILTOS), 그리고 국제사법재판소(ICJ)다. 이들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송의 핵심 주제는 각국 정부가 기후변화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2024-06-21 09:39:30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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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생물다양성' ESG 핵심이슈로 부상
최근들어 ESG 경영의 핵심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이슈를 꼽으라면 '생물다양성'이다. 생물다양성은 생명체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뜻한다. 생물학 이슈로 볼법한 생물다양성이 기업 경영의 주요 현안으로 부각된 데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멸종 ...2024-05-20 08:00:02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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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 풍향계] 유럽발 '공급망 규제'...韓수출기업 '직격탄'
ESG 관련 이슈 중 '뜨거운 현안'인 공급망에 대한 환경 및 인권 실사는 최근들어 관심의 초점이 됐지만 사실은 오랜기간 글로벌 무대에서 논의돼온 주제다. 시발점은 다국적 기업의 활동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잇따르던 지난 2010년대였다. 이때부터 환경과 인권 실사를 강...2024-04-19 11:04:56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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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 풍향계] 규제가 무서워 ESG경영?
ESG는 표면적으로 보면 규제나 부담으로 다가오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투자자와 금융기관,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에 ESG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투자자와 금융기관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그리고 소비자들은 환경 보호 등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는 제품을 ...2024-03-21 08:00:02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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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 풍향계] '정치역풍' 맞은 ESG의 앞날은?
기업 경영의 큰 물줄기로 순항하는 듯하던 ESG. 최근들어 역풍을 맞고 있다. 주로 미국에서이다. 화석연료가 비즈니스 모델인 석유기업 등이 중요한 돈줄인 공화당이 ESG에 제동을 걸고 있다. 주지사가 공화당 소속인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 주 정부들은 지난 1년 반동안 ...2024-02-20 10:48:45 [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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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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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서울서 수거된 폐현수막 7.3톤...전량 '재활용'

서울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수거된 폐현수막 전량 재활용에 나선다. 선거기간 서울 시내에서 배출된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30%에서 100%까지 끌어

하나은행 '간판 및 실내보수' 지원할 소상공인 2000곳 모집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해 간판 및 실내 보수 등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간판

경기도, 중소기업 200곳 ESG 진단평가비 '전액 지원'...2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11∼13일 코엑스 개막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SG 상위종목만 투자했더니...코스피 평균수익률의 4배

ESG 평가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단순히 윤리적인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과 리스크 관리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스틴베스트는 'ESG 스크

“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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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잠수함 탐지 더 어렵다...'음향 그림자' 넓어져

잠수함 탐지의 핵심인 음파가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속에서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요 해역에서 잠수함 탐지 거리 자체가 줄어

영국, 탄소포집에 '2억파운드' 투자... 환경단체 '그린워싱' 비판

영국 정부가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에 2억파운드를 투자한다. 이에 환경단체는 '그린워싱'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부

유골로 '인공 산호초' 조성...탄소도 줄이고 장례문제도 해결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유골로 인공 산호초(암초)를 만드는 신개념 장례방식이 영국에서 등장했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유골로 암초를 제작해

남아공 겨울인데 물난리...어린이 태운 버스에서 시신 발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홍수로 다리를 건너던 통학버스에서 어린이 4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폭우와 눈으로 남아프

제주 '장맛비' 시작...본격적인 장마는 언제부터?

12일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 비는 13~14일 전국에도 내리지만 전국에 장마가 시작됐다고 선언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본격적인 장마는 19

기후변화로 따뜻해진 동해...난류어종 방어·전갱이 급증

기후변화로 동해 수온이 오르면서 방어·전갱이 등 난류성 어종이 급증하고 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안에서 정치망으로 잡은 어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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