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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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골칫거리 '의류폐기물'...재활용 시장 열리나?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 ...2023-11-30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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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폭스바겐·현대기아...SUV 판매증가로 탄소저감 노력 '물거품'
▲29일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현대자동차그룹 양재동 본사 앞에 지름 2.5m 크기의 거대한 타이어를 설치하고, 자동차 제조사들에 강력한 기후 대응 리더십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그린피스) 연비가 낮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비중이 늘면서 발...2023-11-29 19:07: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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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 COP28에서 韓기후대응 알린다
▲COP28에서 탄녹위가 부대행사로 개최하는 12월 1일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의 길'(우) 행사 포스터와 12월 2일 '무탄소 에너지로 가는 길' 행사 포스터 (자료=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는 11월 30일~12월 1...2023-11-29 14: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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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터미널 11개 더 들어선다..."과잉투자로 좌초자산 리스크 커질 것"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에 대한 과잉투자로 좌초자산 리스크가 커졌고, 이는 탄소중립 목표와 에너지안보까지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9일 미국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가 발간한 '한국의 LNG 과다 확충'(Sou...2023-11-29 12:02:0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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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750ml' 재활용 플라스틱 포함된 용기로 교체
▲파스퇴르 750ml 화학적 재활용 페트 적용제품 (사진=롯데웰푸드) 파스퇴르 750ml 전 제품이 재활용 페트를 25% 섞어 만든 용기에 담겨 판매된다.29일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750ml 6종의 용기를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25%를 섞어...2023-11-29 10:08: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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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 돈 가장 많이 쓰고 43세에 가장 많이 번다
▲수능 후 각 대학별 수시 논술 시험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수험생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국민이 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시기는 고등학생 나이인 17세로, 1인당 3575만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교...2023-11-28 17:3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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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좌초자산' 된다는데...韓공적금융기관 LNG선박에 52조 쏟아부었다
7년내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2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 공적금융기관은 지난 10년간 LNG선박에 약 52조원 넘게 쏟아부어 자칫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까 우려되고 있다.28일 기후솔루션이 발간한 'LNG운반선:...2023-11-28 11:38: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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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먹고 식중독으로 사망...대체 어떤 과일이길래?
▲캔털루프 멜론 (사진=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2명이 사망하는 등 식중독 환자가 속출해 미 당국이 주의보를 발령했다.25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시중에 유통된 캔털루프 멜론 일부...2023-11-27 14:06: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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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면적의 6배'...세계최대 남극 빙산 36년만에 다시 표류
서울 면적의 6배가 넘는 빙산이 남극해 너머로 떠밀려내려가고 있다.26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빙산인 'A23a'가 36년만에 다시 이동을 시작해 바다를 표류하고 있다. A23a의 면적은 4000㎢로, 뉴욕시의 3배, 서울시...2023-11-27 11:08:4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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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시' 임박..."공공재원으론 한계, 민간금융 투자 시급"
▲24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2023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기후와 자연을 위한 녹색금융'에서 '기후와 자연을 위한 통합적인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기조연설중인 김종대 인하대학교 녹색금융대학원 교수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공시'가 임박하면서...2023-11-24 17:55: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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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업계 청정에너지 투자 '쥐꼬리'..."7년내 50%까지 늘려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화석연료 산업이 탄소포집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청정에너지 투자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23일(현지시간)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오는 30일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성명을 통해 "화석연료...2023-11-24 11:56: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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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주목받는 시중은행장은 누구?
(자료=데이터앤리서치) 6대 시중은행 가운데 최근 3개월동안 금융소비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많이 끈 은행장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으로 나타났다.24일 빅데이터 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middo...2023-11-24 10:00: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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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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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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