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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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배출가스 차량 8만대 환경부 '리콜' 대상
환경부가 2025년 상반기 결함시정(리콜) 승인 현황을 집계한 결과, 5개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51차종 8만 2537대의 차량에 대해 의무적 결함시정을 시행하거나 이를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자동차 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2025-07-15 14:52: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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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어 환경장관 후보자도..."연내 탈플라스틱 로드맵 마련"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도 연내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김성환 장관 후보자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연내 원천 감량과 순환이용에 기반한 탈(脫) 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자원을 무한히...2025-07-15 12:5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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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하는 기술개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화학연료로 바꿀 수 있는 효율적인 기술이 개발됐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박경수 교수 연구팀은 로듐(Rh) 촉매와 담체간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제어해 이산화탄소(CO2)를 산업 원료인 일산화탄소(CO)로 전환하...2025-07-15 09:56: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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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화성 사업장에 PPA 재생에너지 첫 도입
기아가 국내 사업장 중 처음으로 오토랜드화성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재생에너지 전력은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한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PPA)에 따른 것이다. PPA는 기업이 일정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2025-07-15 09:35: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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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커지는 작물...당 함량 높지만 영양소는 부족해져
기후변화로 이산화탄소가 높으면 작물이 크게 자라면서 당함량은 높아지지만 영양성분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농도 증가는 우리가 먹는 작물의 영양소까지 줄어들게 만드는 것이다.10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존무어스대학 연구팀은 잎채소류를 영...2025-07-14 16:02: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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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200㎜ '물폭탄'...도로 곳곳에 낙석 피해
간밤에 울릉도에 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낙석, 둑 붕괴 등 피해가 났다.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경북 울릉에 많은 비가 내렸다. 13일~14일 3시까지 울릉 강수량은 127.7㎜, 서면과 북면 강수량은 200㎜ 이상에 달했다.폭우로 인해 이날 ...2025-07-14 15:30: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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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부수고 30초만에 훔쳐간 '포켓몬 카드'...알고보니 1억3000만원짜리
1억3700만원짜리 '포켓몬 카드'를 도둑맞은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한 매장이 10만~11만3000달러에 달하는 희귀 포켓몬 카드와 빈티지 포켓몬 카드 박스 세트를 도난당했다고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이 매장은 포...2025-07-14 15:20: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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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화재...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뻔
광주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들이 대피했다. 불은 10여분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14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에 있는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2025-07-14 11:04: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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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열대 수증기가 몰려온다...이번주 내내 '강한 비'
열대 수증기를 품은 거대한 저기압이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어 곳곳에 '물폭탄'이 예상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 상공을 층층이 덮고 있던 고기압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한반도 남쪽에서 열대 수증기를 품은 저기압이 북상하면서 비를 뿌리고 있다.이 때문에 2주 넘게...2025-07-14 10:06: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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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점 깬 포스코'...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포스코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증설사업'에 HIC 인증 에너지 강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파드힐리 증설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기존 플랜트의 가스 처리량을 1.6배 수준으로 높이는 대형 에너지 인프라 증설사업이다....2025-07-14 09:19: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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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업] 샴푸바의 시작 '러쉬'..."환경파괴해 수확한 원료 안쓰죠"
"러쉬의 모든 활동은 브랜드가 옳다고 믿는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이다."러쉬코리아의 박원정 윤리이사(에틱스 디렉터)의 말이다. 에틱스 디렉터는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에서 설정한 윤리적 책임기준을 각국 상황에 맞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2025-07-14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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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폭발 막는 기술 나왔다...국내 연구진, 리튬보호막 개발
국내 연구진이 리튬금속전지의 최대 난제인 폭발 위험을 막는 보호막 기술을 개발했다.한국화학연구원 석정돈 박사 연구팀은 고체 고분자·세라믹 하이브리드 보호막을 리튬금속에 전사 인쇄 방식으로 적용해, 화재의 원인이 되면 덴드라이트 성장을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2025-07-13 12: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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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

삼성, 수해 복구에 30억 '쾌척'…기업들 구호손길 잇달아

삼성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21일 기부했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

삼성전자-LG전자, 침수지역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

"ESG 정책 중 '기본법 제정'과 '공시 의무화' 가장 시급해"

ESG 정책 가운데 기본법 제정과 공시 의무화가 가장 시급하다는 것이 기업들의 목소리다.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은 지난 17일 여의도 FKI타워 파인홀에서

한숨돌린 삼성전자...이재용 사법리스크 9년만에 털었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의 무죄가 확정되면서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 9년째 이어지던 '사법리스크'를 털어냈다. 그동안 1주일에 두번씩 법정에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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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지켜야 vs 해변가 집을 지켜야...해수면 상승으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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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플라스틱병보다 많은 이유

유리병에서 플라스틱병보다 50배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프랑스 식품환경산업안전보건청(ANSES)은 생수, 콜라, 맥주, 와인이 담긴 플라스틱병과

'동토의 북극' 옛말되나?...겨울에 물웅덩이 생기고 새싹 돋아

한겨울에 눈이 뒤덮여있어야 할 북극에서 물웅덩이가 생기고 눈이 녹은 땅위에서 새싹이 돋는 희귀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학자들은 북극의 겨

김성환 환경장관 "도전적·합리적 탄소감축 목표 수립하겠다"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은 '도전적이면서 합리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김성환 장관은 22일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2035 국

'극한호우'에 농경지 2.9만㏊ 침수되고 가축 175만마리 폐사

서산과 광주, 산청 등을 물바다로 만들었던 이번 집중호우로 경작지 2만9448헥타르(㏊)가 물에 잠겼다. 이는 축구장 4만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이다.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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