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최악의 사태는 면한 것으로 보인다. 강릉 시민들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의 ...2025-09-18 09:14:54 [김나윤]

thumbimg

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화가 원인인 것으로 지목됐고, 호주에서도 4년에 걸쳐 사망한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16일(현지시간)...2025-09-18 08:50:02 [김나윤]

thumbimg

[알림]'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어워즈' 6개사 선정...19일 시상식
기후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6개사가 선정됐다.'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를 주최·주관한 뉴스트리와 유니...2025-09-18 08:30:02 [김나윤]

thumbimg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HLB는 HLB사이언스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합병을 추진하며, 존속법인은 HLB가 되고 ...2025-09-17 16:56:21 [김나윤]

thumbimg

[르포] 플라스틱을 바이오가스로?...'2025 그린에너텍' 가보니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의 주요 테마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었다.올해 4회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2025-09-17 16:07:03 [김나윤]

thumbimg

멸종위기 1급 '검독수리' 77년만에 한라산에서 둥지 발견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이자 대형 맹금류인 '검독수리'의 둥지가 77년만에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최근 제주도 한라산 북쪽 방향의 한 절벽에서 검독수리의 번식 둥지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해 7월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2025-09-17 13:46:14 [김나윤]

thumbimg

"새벽부터 대기했는데"...코레일 명절 승차권 사이트 4시간째 '먹통'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기차표를 예매하려던 사람들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이트 접속불통으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코레일은 17일 오전 7시부터 추석연휴 기차표에 대한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지만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와 앱이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2025-09-17 11:05:52 [김나윤]

thumbimg

'가뭄에 단비' 내리는 강릉...저수율 16.7%로 상승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최악의 사태는 피해간 강릉에 또 비가 내리면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7일 오전 6시 기준 16.7%로 전일보다 0.1%포인트(p) 높아졌다. 이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저수율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가뭄을 해갈하기까지는 턱없이 부족한...2025-09-17 09:44:48 [김나윤]

thumbimg

현대이지웰, 글로벌ESG 평가기관에서 '우수기업' 인증획득
현대이지웰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에서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세계 최대의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2025-09-17 09:28:06 [김나윤]

thumbimg

인천 온실가스 49% 비중 영흥화력..."2030년 문 닫아야" 촉구
수도권 내 유일한 석탄발전소인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의 2030년 폐쇄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목소리가 모였다.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과 전국 시민연대체 '화석연료를넘어서'는 16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한국남동발전, 인천시에 영흥화력발전소의 조기폐쇄와 재생...2025-09-16 14:00:02 [김나윤]

thumbimg

환경부, 내년부터 무색페트병에 재생원료 10% '의무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무색페트병에 재생원료 10% 사용이 의무화된다.환경부는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대상자를 지정하는 내용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2025-09-16 13:12:18 [김나윤]

thumbimg

'잡초'의 재발견...방동사니가 '항염·미백' 화장품으로
흔한 잡초인 방동사니속 식물이 세안제 화장품으로 변신한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방동사니속(Cyperus) 식물에서 항염과 피부미백 효능이 확인돼, 관련 제품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방동사니속 식물은 우리 주변 도로변이나 보행자도로의 틈에서 ...2025-09-16 12:10:54 [김나윤]

Video

+

ESG

+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