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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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오래 노출될수록 노화 속도 빨라진다
폭염에 자주 노출되면 노화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홍콩대 건축학부 도시계획디자인학과 궈추이(郭萃) 조교수와 연구진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대만에 거주하는 성인 약 2만5000명의 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폭염에 노출된 ...2025-08-26 16:12:47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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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4개월째 가뭄인데 서남부는 걸핏하면 '폭우'…날씨 왜 이럴까?
한반도 서해안은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가 나는데 태백산맥 너머 동쪽에는 수개월째 비가 오지 않아 마실 물도 부족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서쪽은 극한호우, 동쪽은 극한가뭄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다.올들어 비 피해는 서쪽에만 집중됐다.7월...2025-08-26 13:13: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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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km 강풍에 다 날아갔다...베트남과 中하이난성 '쑥대밭'
최대 풍속 157km에 달하는 '괴물' 태풍 '가지키(Kajiki)'가 베트남과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섬을 초토화시켰다.지난 22일 발생해 하룻만인 23일 제13호 태풍으로 세력을 키운 '가지키'는 이틀이 지난 25일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최대 ...2025-08-26 12:19:00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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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산불까지...美서부 축구장 1만5400개 '잿더미'
불볕더위가 극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주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몇 일째 번지면서 축구장 1만5400개 면적에 달하는 1만1000헥타르(ha)가 잿더미로 변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미국 서부지역인 워싱턴주에서 애리조나주에 이르기까지 ...2025-08-25 16:24: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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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햇반·컵라면으로 살아요"...강릉 시민들, 물 부족에 아우성
서쪽지역은 최대 100mm의 폭우가 예보돼 있지만 강원도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극에 달했다.지난 20일부터 계량기의 50%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실시한 강릉시는 수일내로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실시하게 될 전망이다. 강릉...2025-08-25 16:03:20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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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퇴근길 폭우 대비 오후 6시 '비상1단계' 발령
퇴근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발령한다.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이같이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도 △부단체장...2025-08-25 14:58: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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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는 녹고 해변은 사라지고...관광산업 종말 오나?
기후변화로 폭염과 산불 등이 빈번해지면서 80년 후 관광산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지속가능한 교통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자인 스테판 괴슬링(Stefan Gössling)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는 "우리는 이미 비관광시대에 접어들었다"면서 "탄소오...2025-08-25 13:24:25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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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중서부 '세찬 비'...가뭄 겪는 강릉은 '찔끔'
25일 인천과 서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중부지방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26일까지 이어지겠다. 서쪽과 중부지역은 매우 강하게 비가 내리겠지만 현재 가뭄으로 심각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은 해갈할 정도의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인천...2025-08-25 10:32: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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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V 저전력으로 CO2 95% 포집 기술 '세계 최초' 개발
3볼트(V) 스마트폰 충전전압 수준의 저전력으로 95% 이상 고순도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 연구팀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화학공학과 앨런 해튼 교수팀은 전도성 은나노 ...2025-08-25 10:21: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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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보호해제...브라질 '콩 모라토리엄' 19년만에 중단
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콩 모라토리엄'을 19년만에 중단하면서 아마존 열대우림이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브라질 행정부 산하 '경제방어행정위원회'(CADE)는 모라토리엄을 준수하는 식품기업들을 상대로 열흘 안에 모라토리엄을 ...2025-08-22 16:5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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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지역에 따라 온도 낮추는 '냉각효과' 다르다?
열대지방에 나무를 심으면 다른 지역에 비해 이산화탄소 흡수 및 기후완화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UCR) 연구팀은 나무를 심을 때 1년 내내 자랄 수 있는 따뜻하고 습한 지역에 심으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흡수...2025-08-22 14:46: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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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태양광' 무탄소 전력의 대안?..."유럽 재생에너지 80% 대체 가능"
정지궤도 위성에서 수집한 태양광(SBSP)으로 전력을 생산하면 유럽지역 재생에너지의 80%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우주 태양광'이 무탄소 전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웨이 허(Wei He) 교수가 주도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공학부 연...2025-08-22 14:26:39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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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르포] 플라스틱을 바이오가스로?...'2025 그린에너텍' 가보니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의 주요 테마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었다.올해 4회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

현대이지웰, 글로벌ESG 평가기관에서 '우수기업' 인증획득

현대이지웰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에서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

[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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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알림]'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어워즈' 6개사 선정...19일 시상식

기후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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