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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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또 '반짝 추위'...강한 바람까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10~11일 춥겠다. 추위는 오래가지 않아 12일이 되면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하겠다.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9일보다 4∼8℃가량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5℃ 미만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sim...2025-11-10 09:19: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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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 등에 따르면 갈매기는 전날 밤과 이날 오전 사이 베트남 중·...2025-11-08 17:57: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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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기 후반에 아프리카 대륙의 여름철 강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기후모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사이...2025-11-07 17:36: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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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글로벌지속가능성센터(CGS)와 서울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이슈 ...2025-11-07 17:11:1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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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기후 전문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은 2...2025-11-07 16:55:0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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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식 홈페이지에 '넷제로 전환계획'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자금지원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2025-11-07 15:04:4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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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온·가뭄·염분 등 극단적 환경 스트레스에 강하게 반응하는 단백질 인자(GIANT1)를...2025-11-07 11:36:3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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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행동 회의'가 COP30 개최지인 브라질 벨렝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10∼21일 열리는 COP30을...2025-11-07 11:09: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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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78% 보급한다더니...올해 저메탄사료 보급률 2%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 가축의 78%에 '저메탄사료'를 보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올해 보급률은 2% 남짓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정부가 계획만 세우고 실행에는 손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국회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발간한 '저메탄사료 78% 보급을 위한...2025-11-07 11:07:4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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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목표 상실은 도덕적 실패”… 유엔 총장, COP30 앞두고 행동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개막을 앞두고 "지구온난화 1.5℃ 목표를 놓친 것은 인류의 도덕적 실패이자 치명적 태만"이라며 즉각적인 기후행동을 촉구했다.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2025-11-07 10:45: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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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42℃ 높아졌다...올해 두번째 혹은 세번째 뜨거운 해
올해는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뜨거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세계기상기구(WMO)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를 통해 1~8월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42℃ 높았다고 밝혔다. WMO는 올해가 1850년...2025-11-07 10:30: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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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20℃ 안팎 '포근'...비온 뒤 '쌀쌀'
이번 주말은 날씨가 온화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전남 해안으로, 밤부터는 충남권 남부와 그 밖의 전라권,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2025-11-07 09:59: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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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모아 사육곰 구한다"...수퍼빈, 곰 구출 프로젝트 동참

AI 기후테크기업 수퍼빈이 이달 1일 녹색연합과 함께 사육곰 구출프로젝트 '곰 이삿짐센터'를 시작하며,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기

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국민연금이 ESG 경영 강화를 내세우며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ESG 비중을 확대했지만, 신규 석탄발전소 채권을 주관한 증권사들이 여전히 거래증권사 명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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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年 1.3조달러 누가 낼건데?...기후재원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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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지금 추세대로 가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2.6℃까지 오를 것이라는 섬뜩한 전망이 나왔다.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이 13일 발간

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전세계 인구의 25%가 화석연료 시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전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20억명이 석유와 가스, 석탄 등 화석연료 생산시설로부터

[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정보 조작과 허위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보 무결성 선언'이 처음으로 채택됐다.12일(현지시간)

[COP30] 인도, EU 탄소국경세에 맹폭…"기후정책 가장한 보호무역"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인도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공개비판하면서 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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