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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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장작더미로 변한 아마존...작년 산불건수 14만320건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건수가 17년만에 가장 많았다.1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위성관측 결과 2024년 한해동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총 14만328건의 산불이 감지됐다고 발표했다. 전년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200...2025-01-02 09:53: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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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기후·환경 제도는?...청년·다자녀 전기차 보조금 확대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2024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에서 개인컵,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이 무료로 차를 제공받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내년부터 청년들이 첫차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 외에 20% 보조금을 추가로 지...2025-01-01 08:3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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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케이프코드 해양동물 고사 직전...원인은 '조류변화' 때문
미국 북동부의 휴양지로 알려진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의 해안에 돌고래, 고래, 바다사자, 거북 등 해양동물들이 좌초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최근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돌고래나 고래 등 해양동물들이 부상을 입거나 해안에 갇히는 등의 좌초사고가 잇따르고 있...2024-12-31 16:32: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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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운 해' 올해 또 갈아치웠다...유엔 "최근 10년 가장 더웠다"
2024년을 포함해 최근 10년이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다고 국제연합(UN)이 공식적으로 밝혔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새해 메시지를 전하면서 "지구의 기후붕괴는 실시간 벌어지고 있으며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된다"며 전세...2024-12-31 09:54: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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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축산물 가격 3년래 최고..."이상기후로 수급 불안정해진 탓"
▲제철 과일인 귤이 지난해보다 14%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배추와 시금치 등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했던 올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보다 6.6% 뛰었다. 최근 3년 이래 최고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지수는 6.6% 상승해 지...2024-12-31 09:42: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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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대 기후재해 사망자 2000명...피해액 336조원 넘어
올해 발생한 피해규모 상위 10건의 기후재해 피해규모를 합치면 무려 2290억달러(약 336조2178억원)에 달하고, 희생자는 2000명으로 집계됐다.30일(현지시간) 영국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올 한해 발생한 기후재해에 ...2024-12-30 13:29: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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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1개비당 수명 20분 단축...20갑 피우면 7시간 줄어
담배 1개비당 수명을 약 20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7분, 여성은 22분씩 수명이 단축된다. 담배 20갑을 피우면 수명이 거의 7시간 줄어드는 셈이다.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 연구팀은 옥스포드대학에서 1951년부터 흡연의 영향을 연구...2024-12-30 13:21: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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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에코스타트업' 모집...기업당 최대 2.5억 지원
▲환경부-특허청의 '에코스타트업' 모집공고 환경부가 특허청과 손잡고 기후테크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 녹색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환경부는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내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특허청의 '공공 특허기술 활용 기후테크 성장지원 사업'을 접목해 내년 1월 ...2024-12-30 10:05: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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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곤충과 바닷새 1년새 급감..."기후변화와 조류독감탓"
▲극제비갈매기(사진=위키백과) 영국 일부 지역에서 곤충과 바닷새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올해 기후위기로 기상패턴이 불안정해진 탓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단체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회색물범 서식...2024-12-27 16:03: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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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새 2배 늘었다...독감·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
(사진=연합뉴스) 국내 독감 환자가 1주일 사이에 2배 늘어났다.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1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는 31.3명으로 50주 13.6명 대비 2.3배 급증했다.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8.6명으로 이 기준에 ...2024-12-27 12:25: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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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쩍쩍'...고온에 다 터져버린 '제주 레드향'
▲열과 피해를 입은 레드향 (사진=연합뉴스/서귀포시) 올해 고온현상에 제주에서 레드향 '열과(열매 터짐)' 피해가 급증했다.27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제주지역 레드향 열과 발생률이 38.4%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2.7%포인트(p) 증가한 것이다.농...2024-12-27 11:55: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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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4] '가장 더운 해'...세계 강타한 '기상이변 10대 뉴스'
전세계적으로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던 2024년은 관측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달초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 발표에 따르면 11월 평균 전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 상승하면서 올해 지구평균기...2024-12-27 11:5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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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5번째 사망자...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강하게 질타

올들어서만 4번의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5개 공사

폭염에 맨홀 사망자 또 발생...서울 상수도 작업자들 질식사고

한낮 최고기온이 38℃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작업자들은 맨홀로 진입하기전에 안전여부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100톤 수거"

LG전자가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으로 폐배터리를 100톤 이상 수거했다고 29일 밝혔다.배터리턴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폐배터리 등

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 '2026 희망나누기' 파트너 공모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파트너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

"굳이 2교대를?" 李대통령 지적에...SPC '8시간 초과 야근' 없앤다

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근로를 없앤다.SPC그룹은 지난 25일 경기도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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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취임 6개월...30조원 청정투자 프로젝트 '물거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6개월동안 미국에서 221억달러(약 30조원) 규모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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