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thumbimg

은행들 말로만 '탄소중립'...세계 60대 은행, 화석연료에 5500조원 퍼줬다
지난 2021년 한해 전세계 상위 60개 은행이 화석연료 산업에 대출한 금액이 7420억달러(약 89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류의 생존이 달린 '탄소중립' 문제를 놓고도 아랑곳없이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30일(현지시간) 열대우림행동...2022-03-31 12:45:23 [이재은]

thumbimg

전기 이어 내달부터 가스요금도 인상…도미노 물가인상 우려
▲서울 한 주택가의 전기 계량기 (사진=연합뉴스) 4월 1일부터 전기요금에 이어 주택용 가스요금도 인상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한해동안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860원가량 오를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원가 상승에 따른 기준원료비 조정에 따라 내달 1일부터...2022-03-31 10:25:47 [차민주]

thumbimg

"수소 활용도 높다"...美정부, 수소R&D에 수십억불 투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주요 경제국들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중인 가운데 미국은 '수소'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안나 슈피츠버그(Anna Shpitsberg) 미국 국무부 에너지전환담당 차관보는 대서양위...2022-03-30 17:04:30 [김나윤]

thumbimg

'액체에 서버 담궈 열 식힌다'…SK루브리컨츠, 美 기업에 지분투자
▲ GRC의 액침냉각 시스템.(사진=SK루브리컨츠) 윤활유 등을 생산하는 SK루브리컨츠(SK이노베이션 자회사)가 해외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액체기반 데이터센터 열관리 사업을 강화한다.SK루브리컨츠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인 미국 GRC에 ...2022-03-30 14:38:21 [백진엽]

thumbimg

세계가 거부한 '러시아산 원유' 인도가 구입…정치적? 경제적?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값이 크게 떨어진 러시아 석유를 인도에서 사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유가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27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3월 이후 인도로 향하는 러시아산 원유 수송량이 큰 ...2022-03-29 17:41:51 [김나윤]

thumbimg

기후위기 간과하면 기업 죽는다는데...韓 재계는 '강건너 불구경'
"기후변화 대응에 실패하면 전세계 GDP의 18%가 사라질 것."(세계경제포럼·WEF)"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 답하지 못하는 기업은 죽는다."(거시경제학자 담비사 모요)"우리가 투자하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2022-03-25 16:10:02 [백진엽]

thumbimg

'가정용 ESS' 미국과 독일 급성장하는데...국내에선 '그림의 떡'
▲ LG에너지솔루션 가정용 ESS 가정에서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사용하고 비축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국내 시장에서는 걸음마도 떼지 못하고 있다.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은 설치할 공간이 없는데다 ESS에 대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2022-03-24 12:15:20 [차민주]

thumbimg

한국 2035년 내연車 퇴출시키면..."일자리 5.7만개, GDP 0.26%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 '2035년 엔진 퇴출'을 두고 완성차업계가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는 가운데 실제 우리나라가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빨리 중단할수록 환경적 이점은 물론 경제적 편익이 더 커진다는 해외기관의 분석이 나왔다.24일 영국 경제컨설팅 전문기...2022-03-24 08:00:03 [이재은]

thumbimg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세계 최초로 '넷제로 원유' 도입
▲ 옥시덴탈의 직접공기포집(DAC) 설비 조감도 (사진=SK이노베이션)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이 세계 최초로 '넷제로 원유'를 도입한다.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TI는 미국 옥시덴탈(OXY)로부터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배럴 규모의 '넷제로...2022-03-23 11:18:47 [차민주]

thumbimg

국내 첫 PPA 성사…SK E&S, 아모레퍼시픽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SK E&S의 청산 풍력단지.(사진=SK E&S)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 계약이 성사됐다.SK E&S는 아모레퍼시픽과 2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2022-03-22 14:00:03 [백진엽]

thumbimg

[인터뷰] "수상태양광·수열...물은 탄소중립 실현할 청정에너지"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쏟아지는 물. 그러다보니 우리는 가끔 물의 귀중함을 잊고 살 때가 있다. 우리나라 연간 강수량은 세계 평균보다 1.3배 많아서 물부족에 시달리지는 않지만 강수량의 60% 이상이 바다로 흘러간다. 여름철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비를 가두고 제...2022-03-22 09:02:02 [윤미경]

thumbimg

서울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1%까지 늘릴 것"
▲ 태양광 지붕 파고라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30년까지 5배 가량 늘린다.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21년 기준 4.3%에서 2026년 12.6%, 2030년 2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2022-03-21 11:51:39 [차민주]

Video

+

ESG

+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회적 가치 1015억 창출

경기도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지난해 총 101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지방정부가 특정 정책사업의 환경적·경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기후/환경

+

'2035 NDC' 53~61% 감축안 탄녹위 통과...국무회의 의결만 남았다

2035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2035 NDC)이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안으로 굳어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전

[COP30] 개방형 '배출권거래제' 논의...브라질-EU-中 등 연합체 결성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기준이 전세계적으로 통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앞서 브

10년간 기후난민 2.5억명...절반이 올해 기후재난으로 발생

올해 전세계적으로 1억1700만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전세계 기후난민 2억5000만명의 절반에 달한다.기후난민

ICJ “기후방치는 인권침해”… COP30 협상 지형 흔든 판결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국가의 기후변화 방치를 인권침해로 볼 수 있다는 자문 의견을 내놓으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에 새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나흘만에 또 '괴물 태풍'...필리핀 230㎞ 슈퍼태풍에 '초토화'

태풍 '갈매기'에 이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슈퍼 태풍 '풍웡'이 필리핀을 또 강타했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봉황(鳳凰)을 뜻하는 광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