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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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금융' 작년 상반기 331.5조…국내 금융권 '기후리스크' 커졌다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사진=KoSIF) 지난해 상반기 국내 금융기관들이 화석연료 기업에 조달한 자금은 331조5000억원으로,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났다. 27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발간한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에 따르...2024-08-27 16:00: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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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세아제강, 해상풍력용 탄소저감 후판 품질 '합격점'
▲현대제철의 탄소저감 후판을 소재로 세아제강에서 제작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강관제품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이 협업해서 만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이 조관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26일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전...2024-08-26 12:34: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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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는 동작만으로 전기 만든다…'도미노 구조' 나노발전기 개발
▲간단한 일상 동작만으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고효율 나노 발전기(사진=포스텍) 국내 연구팀이 손을 씻거나 팔을 흔드는 수준의 일상 동작만으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고효율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포스텍 조길원 화학공학과 교수팀은 이승구 울산대 나노에너지화학과 교수, 이...2024-08-23 14:38: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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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소비 15%가 주택인데...재생에너지 선택권이 없다?
주택에서는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없도록 한 현행 전력거래계약 규정은 기본권 침해에 해당된다며 헌법소원이 청구됐다.22일 전기소비자 41명은 개인과 기업에 차별적 에너지 선택권을 규정한 '전력거래계약에 관한 지침'이 소비자의 자기결정권, 생명권, 건강권, 환...2024-08-22 12:18: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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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GW급 태양광 발전소 세운다...'세계 최대규모'
▲호주에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그래픽=연합뉴스) 호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선다.21일(현지시간) 호주 A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30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선 케이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승...2024-08-21 18:49: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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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광주공장 이어 영주공장도 지붕태양광 설치
▲KT&G 영주공장 (사진=KT&G) KT&G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RE100 이행을 위해 KT&G 영주공장 지붕에 2.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KT&G는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2024-08-21 10:18: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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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으로 전기 생산?...유리형 '투명 태양전지' 개발
▲ 위는 16cm2 크기의 후면전극형 투명 태양전지 모듈이고, 아래는 소자 연결 개수에 따른 후면전극형 투명 태양전지 모듈의 전류-전압 특성 그래프 (자료=유니스트) 스마트폰 화면에서 배터리를 직접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2024-08-20 09:56: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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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창문에 붙이는 '반투명 태양광 필름' 나왔다
▲'2024 K-디스플레이'에서 전시된 반투명 태양광 필름 (사진=GIST) 스마트윈도우에 붙일 수 있는 반투명 태양광 필름이 국내서 개발됐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는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K-디스플레이 2024)'에서 스마트...2024-08-19 15:37: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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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건물외벽 지그재그로 설계했더니...냉방없이 3℃ 내려갔다
건물 외벽을 평면이 아닌 지그재그 모양으로 설계하기만 해도 건물온도를 최대 3℃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청치롱(Qilong Cheng)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은 건물 외벽을 평면 대신 지그재그로 바꾸기만 해도 온도가 일평균 2....2024-08-16 18:20: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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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전기차, 달리면서 충전한다...국내연구진 '무선충전' 기술개발
▲왼쪽부터 변영재 교수(원), 서석태 박사, 조현경, 김정호 연구원 (사진=UNIST) 머지않은 미래에 전기자동차가 달리면서 충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1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변영재 교수팀은 주행중인 전기자동차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2024-08-16 12:21: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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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실내온도 낮추면서 전기까지 만드는 '스마트 창문' 개발
▲투명 복사 냉각 및 마찰 전력 생산, 성에 제거용 히터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창문'(사진=서울대학교) 국내 연구진이 실내온도를 낮추면서 전력까지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창문'을 개발했다.서울대학교 고승환 기계공학부 응용나노 및 열공학 연구실 교수연구팀은 ...2024-08-13 18:11: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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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비상]한전, 재생에너지 송변전설비 부족할 줄 알면서 7년간 '방치'
한국전력공사는 7년전부터 재생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동안 부족한 송변전설비를 확충하지 않고 여태 미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추가 전력을 더이상 받아들일 수 없어 포화상태에 이른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된 변전소가 205개에 달하...2024-08-08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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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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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탄소포집하는 콘크리트 찾아냈다

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미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기술을 공동보급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24일(

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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