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작년 '캐나다 산불' 탄소 20억톤 '뿜뿜'...10년치 배출량이 한꺼번에
가뭄과 폭염으로 산불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0년동안 발생할 온실가스가 한꺼번에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발표된 '2023-2024년 산불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20억톤의...2024-08-14 13:03:09 [김나윤]

thumbimg

폭염은 '침묵의 살인자'...지난해 유럽에서만 약 5만명 사망
(사진=연합뉴스)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폭염에 지난해 유럽지역에서만 5만명가량 사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12일(현지시간) 엘리사 갈로 IS글로벌 환경역학자의 연구팀은 유럽 대륙이 세계 평균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럽의 ...2024-08-13 17:05:36 [김나윤]

thumbimg

두달치 비가 이틀동안 퍼부었다…日 지진과 태풍 '겹악재'
▲제5호 태풍 '마리아' 영향으로 물에 잠긴 도로(사진=연합뉴스)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아수라장이 된 일본에 제5호 태풍 '마리아'까지 덮치는 '겹악재'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제7호 태풍 '암필'도 일본을 향해가고 있다.13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2024-08-13 15:22:04 [조인준]

thumbimg

산불로 몸살 美 LA 이번에는 '지진'...도심 전역이 '흔들흔들'
▲미국 LA 카운티 내 4.4 지진이 발생한 위치 (사진=美 지질조사국(USGS) 지진 알림 사이트) 뜨겁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2일 낮 12시20분쯤(현지시간)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2024-08-13 14:25:48 [김나윤]

thumbimg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날'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리는 세계 최대의 습지인 브라질 '판타날'이 수로 및 항구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브라질이 판타날 습지를 가로지르는 파라과이 강을 산업용 운송로로 개발하는 '히드로비아 파라과이-파라나 수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현지시간)...2024-08-12 19:07:02 [김나윤]

thumbimg

'말'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다..."인지적 추론까지 한다"
말도 목표 지향적인 인지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2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트렌트대학 연구팀은 보상 기반 게임에서 말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그 지능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전 연구에서는 말이 순간의 자극에만 반...2024-08-12 11:59:23 [김나윤]

thumbimg

'탄소상쇄 크레딧'으로 등록된 산림...美서부 산불에 '잿더미'
▲지난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한 소방관이 재발한 산불을 감시하는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미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상쇄 크레딧 발급용으로 심은 나무가 기후위기로 인한 산불에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벌어졌다.9일 미국 비영리 기후단체 카본플랜...2024-08-09 17:28:03 [이재은]

thumbimg

英 바이오매스 발전소 탄소배출량 '석탄발전소의 4배'
▲영국 바이오매스 발전소 '드랙스' (사진=드랙스 홈페이지) 영국의 한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석탄발전소의 4배에 달하는 탄소를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정에너지 보조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9일(현지시간) 기후싱크탱크 엠버(Ember)는 노스요크셔에 위치한...2024-08-09 16:44:00 [김나윤]

thumbimg

미야자키 지진이 '난카이 대지진' 전조?...불안에 떨고 있는 일본 열도
▲ⓒnewstree 일본 규슈 남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은 대지진이 발생할 전조현상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일본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9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전날 오후 4시 43분께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2024-08-09 11:10:29 [조인준]

thumbimg

숟가락 102개가 '주렁주렁'...헐리웃 배우의 업사이클링 패션 '화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숟가락 의상' (사진=연합뉴스) 영화 '보더랜드' 시사회에 눈길을 끄는 의상이 있었다. 바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숟가락이 주렁주렁 달린 옷을 입고 나타났던 것이다.케이트 블란쳇은 지난 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영화 '보...2024-08-09 10:30:26 [김나윤]

thumbimg

일본 남쪽 앞바다 규모 7.1 지진…'쓰나미 주의보'도 발령
▲일본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 발생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남쪽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공영방송 NHK는 8일 오후 4시 43분께 규슈 남쪽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 깊이는...2024-08-08 17:29:29 [조인준]

thumbimg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미국에서만 매년 10억마리
미국에서 매년 10억마리 이상의 새가 유리창 등 건물에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에 부딪혀서 새가 생존할 확률은 40%에 불과했다.7일(현지시간) 미국 포드햄대학의 박사과정생 아르 콘라이히가 주 저자인 연구팀은 2016~2021년 미국 8개 주에서...2024-08-08 16:41:19 [김나윤]

Video

+

ESG

+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종이로 교체 'ESG 강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LG생활건강이 자사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YOUTH)'가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

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쿠팡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해온 악성파트너사 10곳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납

기후/환경

+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사상 첫 석탄 추월...중국과 유럽 덕분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석탄 발전량을 넘어섰다.국제에너지 분석기관 엠버(Ember)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상반기 글로

충북 옥천 동쪽서 규모 3.1 지진 발생…"피해 보고는 없어"

8일 오전 충북 옥천 동쪽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약 10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

대만 화롄서 또 지진…새벽에 규모 5.0 진동에 '화들짝'

지난 4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대만 화롄 지역에서 8일 오전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대만 중앙기상청(CWB)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6시

수령 어려진 열대우림...탄소저장공간 1억4000만톤 사라져

열대지역 나무들의 수령이 어려지면서, 숲에 저장돼있다 방출된 탄소가 1억4000만톤에 이른다는 연구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독일 GFZ헬름홀츠 지구과

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스위스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빙하연구소(GLAMOS) 연구팀은 2015년 이후 스위스 빙하가 약 25% 사라졌다

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피해 금액이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산불의 약 절반이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현지시간) 칼럼 커닝햄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박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