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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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멈춰서는 해류..."1600년만에 가장 느린 유속"
지구온난화가 전세계 기후를 조정하는 해류 순환체계를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의 니클라스 보어스 박사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주요 해류 순환체계인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류'(Atlantic Meridional o...2021-08-06 13:40: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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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 뉴질랜드 낙농업의 '민낯'...탄소배출량 '사상 최대치'
청정자연의 보고 뉴질랜드가 낙농산업에서 탄소배출량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질랜드 통계청이 5일 공개한 2007~2019년 낙농산업 탄소배출량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뉴질랜드 낙농업계가 배출한 탄소배출량은 전년대비 3.18% 증가한 1만7719킬로톤(k...2021-08-05 16:20:5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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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조성해 탄소저감?..."농지부족에 식량가격 80% 오를 것"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실질적인 저감책이 아닌 상쇄책으로 숲조성 사업을 내세우면서 저소득국가의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이 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의 탄소중립 계획은 ...2021-08-04 14:27: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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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얼음땅 메탄가스 유출 확인...'영구동토층 시한폭탄설' 재점화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 갇혀있던 메탄가스가 새어나오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영구동토층 시한폭탄설'이 다시 점화되고 있다.독일 본대학교의 니콜라우스 프로이츠하임 교수연구팀은 시베리아 북부 영구동토층뿐 아니라 그 기저의 석회암층에서도 메탄가스가 ...2021-08-03 16:40: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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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얼음 하루 85억톤씩 녹았다...두달새 1000억톤 사라져
그린란드 빙상이 하루에만 85억톤이 녹아내리는 이상고온 현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85억톤은 남한면적의 3배를 5cm가량 뒤덮을 수 있는 양이다.북극 빙하량을 상시계측하는 덴마크 연구기관 폴라포탈(Polar Portal)은 그린란드 빙상의 무게가 지난 화요...2021-08-02 12:19: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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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빙하가 녹을 수밖에...북극 기온상승 3배 빨랐다
북극의 기온상승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기후위기자문단(CCAG: Climtate Crisis Advisory Group)은 29일(현지시간) 월례 브리핑에서 지난 30년간 전세계 기온이 10년마다 0.23°C 오른 ...2021-07-30 15:30: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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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힘으로 '녹색수소' 생산...英 대형 조력터빈 '오비탈O2' 가동
▲O2 조력 터빈 (사진=오비탈마린파워) 무게 680톤, 길이 74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력 터빈'이 전력공급을 시작했다.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오비탈마린파워(Orbital Marine Power)가 스코틀랜드 북쪽 오크니 제도에 위치한 '...2021-07-29 16:47:4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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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칼 뺐다..."기업 기후변화 영향평가 공개의무화" 추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 (사진=SEC) 월가의 최고 금융감독기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간 기업 재량에 맡겼던 기후변화 영향평가를 필수적으로 공개하도록 강제할 예정이다.28일(현지시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유엔 책임투자원칙(PRI) 주관...2021-07-29 12:42: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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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건강 '빨간불'...세계과학자 1만4000명 '기후 비상사태' 선언
온실가스 농도, 북극 해빙의 양, 아마존 열대우림 면적 등 지구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활력 징후'들의 절반 이상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윌리엄 리플 교수 연구팀은 인구, 에너지 소비량, 항공, 온실가스 배출량 등 ...2021-07-28 17:12:0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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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브라질·호주..."탄소중립 외면하고 지구온난화 부채질"
지구온도 상승이 1.5도 넘지 않도록 하겠다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합의한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호주가 오히려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에너지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파리 에쿼티 체크(Paris Equi...2021-07-26 14:51:54 [김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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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두바이에 쏟아진 폭우 기상이변? 알고보니 '인공강우'
연평균 강우량이 100mm도 채 안되는 두바이에 난데없이 폭우가 쏟아져 화제다. 이는 지난 6월부터 두바이를 포함한 일부 지역이 50도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지자, 아랍에미리트(UAE) 기상청이 인공강우 기술을 이용해 폭우가 쏟아지게 한 것이다. 폭우로 인해 ...2021-07-23 18:05: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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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천연가스' 지속가능산업 제외 검토...가스업계 '발동동'
유럽연합(EU)이 지속가능성 있는 산업에서 '천연가스'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가스업계가 이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현재 EU 최고집행기관인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ission)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지속가능한 수자원...2021-07-23 15:12:09 [김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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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이 13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네이버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국립생태

"이게 정말 세상을 바꿀까?"...주춤하는 'ESG 투자'

미국을 중심으로 '반(反) ESG' 기류가 거세진 가운데, 각 국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책 방향이 엇갈리면서 ESG 투자의 실효성 문제가 거론되고

SK이노베이션,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

산재사망 OECD평균으로 줄인다...공시제와 작업중지권 확대 추진

정부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안전보건 공시제, 작업중지권 확대 등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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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 날씨 패턴...중부는 '물폭탄' 남부는 '찜통더위'

13일 우리나라 날씨가 극과극 상황을 맞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은 호우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는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북극이 스스로 지구온난화를 늦춘다?..."기후냉각 성분이 방출"

북극에서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자연적 조절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북극은 온난화 속도가 중위도보다 3~4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씨] 다시 찾아온 장마...이틀간 수도권 최대 200㎜ '물폭탄'

13~14일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남쪽에서 북태평양고기압과 제11호 태풍 '버들'이 밀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북쪽에서

경기도, 호우 대비 13일 오전 6시 '비상1단계' 발령

13일 오전부터 14일 오후까지 경기도 전역으로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는 13일 오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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