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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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형산불, 기후위기가 초래한 재난"...해외전문가들의 진단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사진=연합뉴스)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비정상적인 고온현상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기후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시간) 비영리 기후변화연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이 발표한 보고...2025-03-26 17:53:48 [원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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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산불을 피해 대피소에 모인 주민들(사진=연합뉴스)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진 가운데, 삼성이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삼성 계열사 8곳은 대형 상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도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2025-03-26 17:44: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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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우주농작물 되나?...우주선에서 재배 시도한다
호주의 푸디크글로벌(FOODiQ Global)이 세계 최초로 우주에서 버섯 재배에 도전한다. 재배에 성공한다면 우주환경에서 식량자급을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푸디크글로벌은 항공우주장비 생산기업인 스페이스X의 프램2(Fram2) 미션을 통해 우주...2025-03-26 17:13:09 [원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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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지리산 턱밑까지...불길 막는데 '안간힘'
▲지리산국립공원으로 확산되는 산청 산불 (사진=연합뉴스)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이 한때 진화율이 88%에 이르렀지만, 강풍에 불길이 되살아나면서 26일 지리산 턱밑까지 닥쳤다. 이에 지리산 인근 시천면 중산리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26일 산림당국...2025-03-26 17:01: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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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메탄 늘어가는데…친환경 처리비율은 10%대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84배에 이르는 메탄의 주배출원인 가축분뇨가 '친환경 자원'으로 사용되는 양이 10%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26일 기후솔루션은 인하대 환경공학과 황용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지구를 데우는 가축분뇨: 지속가능한 농축산을 위한 해...2025-03-26 14:19: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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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산불 진화하던 소방헬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
▲의성 산불을 진화중인 소방헬기 (사진=연합뉴스) 경북 의성 산불을 진화하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하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2025-03-26 13:44: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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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복구 '힘모은다'...기업들 앞다퉈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
▲26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삼의계곡 마을이 산불에 초토화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피해규모도 산더미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기업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SK와 LG, 현대자동차...2025-03-26 13:37: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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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에 오락가락 재난문자...당국 미숙한 산불대처 '도마위'
▲의성 산불은 안동으로 번져 큰 피해를 낳았다. (사진=연합뉴스) 경상 북부권을 휩쓸고 있는 산불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시설·문화유산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의 미흡한 초기대응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22일 의...2025-03-26 11:47: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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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만휴정은 불길 피했는데...하회마을·병산서원 '조마조마'
▲안동에 있는 만휴정 입구 (사진=연합뉴스) 의성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는 불에 탔지만 안동에 있는 만휴정(晩休亭)은 다행히 불길을 피했다. 그러나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다시 산불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다.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돼 있...2025-03-26 11:37: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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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산불 커지고 울주산불 잡혔다...27일 전국 '비소식'
▲25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산림청 헬기가 산불 지연제를 살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울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룻만에 완진했지만 의성산불은 하루 사이에 더 번지면서 피해를 눈덩이처럼 키웠다. 강한 바람은 수킬로미터까지 불씨를 옮기며 산불구역을 넓...2025-03-26 11:20: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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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불길에 피해 '눈덩이'...산불 사망자 18명으로 늘어
▲25일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가 강풍에 날아온 불씨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산청과 의성 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에 의해 불길이 커지면서 희생자들이 18명으로 늘고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2025-03-26 10:36:51 [원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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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강풍...'의성산불' 밤사이 7개 지역 휩쓸었다
▲25일 의성군 안계면 안정리 일대에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째 이어지고 있는 경북 의성 산불의 불길이 심각한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 밤사이 강풍으로 커진 불길은 경북 북동부로 빠르게 번지면서 지난 4일동안...2025-03-26 10:10: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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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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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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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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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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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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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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