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humbimg

'꿀벌 살리자'...KB금융, 10만그루 밀원 묘목 심는다
▲헛개나무, 쉬나무, 백합나무 등 다양한 묘목으로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최근 집단폐사로 개체수가 급감한 꿀벌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밀원수를 심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2023-05-18 15:37:04 [조인준]

thumbimg

올해도 꿀벌 230억마리 집단폐사…"꽃·나무 2배 이상 늘려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30억마리가 넘는 꿀벌이 폐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같은 현상이 매년 반복되지 않으려면 현재 국내의 밀원면적으로 2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안동대 산학협력단이 '세계 벌의 날'을...2023-05-18 12:32:51 [조인준]

thumbimg

경희대 "대전환 주요 단위는 '지자체'...ESG평가 공공으로 확대"
▲경희대학교가 지자체를 평가할 수 있는 '공공 ESG(P-ESG) 평가 모형'을 개발·발표했다. 경희대 중앙도서관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ESG 위원회' 출범식에서 평가 지표를 발표하고 있는 경희대 국제학과 오형나 교수. (사진=경희대학교) ...2023-05-18 11:39:57 [이재은]

thumbimg

2050년?..."5년내 기후임계점 1.5°C 뚫린다"
2015년 전세계 정상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할 당시만 해도 2050년까지 기후임계치 1.5°C 이내로 제한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앞으로 5년 내에 지구가 버틸 수 있는 임계온도를 넘어설 것이라는 암울...2023-05-18 11:28:14 [이준성]

thumbimg

"2년이 지났건만"...투명페트병 10종 라벨 떼봤더니 9종 '불량'
촬영=조인준 기자 ©newstree 절취선이 있어도 쉽게 뜯기지 않던 '투명 페트병 라벨'이 2년전 재활용 등급이 세분화되면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제품들이 수두룩했다.18일 본지가 국내 시판중인 투명 페트병 음료수 1...2023-05-18 08:00:03 [이재은]

thumbimg

"몇 초 사이 검은연기 뒤덮어"...현관에 있던 전동킥보드 새벽에 폭발
▲가정집에서 새벽에 갑자기 폭발한 전동킥보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가정집에서 한밤중에 전동킥보드가 폭발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동킥보드 때문에 집에 불이 났다고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화재...2023-05-17 18:01:27 [김나윤]

thumbimg

스쿨존 사고 줄어들려나...횡단보도 '노란색'으로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노란색 횡단보도 (사진=원주시) 스쿨존 횡단보도 가로줄이 모두 노란색으로 표시된다.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 하반기에 스쿨존 횡단보도를 모두 노란색으로 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2023-05-17 17:13:39 [김나윤]

thumbimg

"더워서 못살겠다" 사실이었다...1°C 오르면 자살률 1% 증가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 세계 곳곳에서 때이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오르거나 기온변화가 심하면 자살률과 범죄, 폭력이 증가하므로 공중보건 차원에서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조지타운 대학교(Georgetown U...2023-05-17 12:54:10 [이준성]

thumbimg

"탄소배출로 산불 빈도 증가"...기후위기와 산불 상관관계 첫 규명
기업들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산불을 증가시켰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16일(현지시간) 참여과학자모임(UCS)과 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기후과학자들은 북미지역 상위 88개 대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가 서부지역 증...2023-05-17 12:13:04 [이준성]

thumbimg

의류폐기물 연간 600만톤...EU, 재고폐기 금지법 '만지작'
유럽연합(EU)이 의류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팔다가 남은 의류재고를 버리지 못하도록 막는 법안을 마련중이다.지난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EU 에코디자인규정' 초안에 따르면 대부분의 EU 회원국들이 '의류 및 장신구' 품목의 재고 폐기...2023-05-17 11:04:48 [이재은]

thumbimg

'서민음식' 또 올랐다...'1만원에 한끼' 갈수록 어려워
(사진=연합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식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평균가격이 6569원이던 자장면 가격이 4월에 6915원으로 불과 4개월만에 5.3% 올랐고, 200g에 1만9031원이던 삼겹살은 1만9236원으로 1.1% 올랐다....2023-05-17 10:55:20 [김나윤]

thumbimg

제주 삼양해수욕장, 4년새 백사장 3분의 1 줄었다
▲4년 사이 백사장 면적이 줄어든 삼양해수욕장(사진=제주시) 제주 삼양해수욕장 백사장 면적이 최근 4년동안 3분의 1이 줄어든 반면 이호해수욕장 백사장 면적은 크게 증가했다.16일 제주시가 공개한 '2022년 해수욕장 이용 선진화 현황조사 용역' 보고서에 따르...2023-05-16 17:33:03 [조인준]

Video

+

ESG

+

'박스피'에 속타는 기업들...축 처진 주가 살리기에 '안간힘'

주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주식시장이 휘청거리며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높이기 등 일제히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

SPC그룹,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기후/환경

+

'최악 스모그'에 파묻힌 인도 뉴델리..."기후변화로 대기질 더 악화"

인도 뉴델리가 학교까지 문을 닫을 정도로 최악의 스모그가 덮친 원인은 기후변화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22일 인도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

[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

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가 'COP29.com'이 아닌 'COP29.az'가 된 배경에는 환경

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미국 서북부 지역이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쑥대밭이 됐다. 시속 163㎞에 달하는 초강풍에 거리 곳곳에서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가 추진된다.20일(현

"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