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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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신임 의장 "2050 탄소중립 달성해도 기후위기 악화될 수 있어"
▲짐 스키 IPCC 신임 의장 (사진=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신임 의장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 실현된다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기후위기가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올 7월 취임한 짐 스키(Jim Skea) IPCC 의장은 "...2023-10-04 14:49: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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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 위한 '단일종 나무심기'...생물다양성 오히려 감소
탄소포집을 위한 나무심기가 되레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탄소포집용 단일종 식재 농장이 열대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방지에 기여하는 정도 또한 미미하다는 지적이다.3일(현지시간)영국 옥스퍼...2023-10-04 14:41: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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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은행들 석유기업 '돈줄' 역할...1조유로 채권 발행 '들통'
유럽 은행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화석연료 기업들에게 채권 시장에서 1조유로(약 1455조9600억원) 이상을 조달하도록 도운 사실이 들통났다. 이 자금은 주요 국영석유기업에게 흘러들어간 것으로 밝혀져 "파리협약 위배와 다름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2023-09-27 16:01:1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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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죽는 日 불곰새끼들..."기후변화로 강에 연어가 없다"
기후변화로 연어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일본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새끼 불곰 10마리 중 8마리가 굶어죽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홋카이도에서 유람선을 운영하는 노다 가쓰야씨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굶주린 새끼 곰이 필사적으로 ...2023-09-27 11:53:5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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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자금 '쥐꼬리'...GRP "매년 1600억달러 필요"
(출처=Global Resilience Partnership)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회복력 증강을 위해서 매년 최소 1600억달러에서 최대 3400억달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기후대응 시민단체연합인 글로벌 기후탄력성파트너쉽(Global Resilience ...2023-09-26 15:29:1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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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 해빙 '심상찮다'...남극과 북극 모두 해빙면적 감소 추세
현재 겨울인 남극과 여름인 북극의 해빙이 심각할 정도로 불규칙성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는 "이번 겨울 남극의 해빙 최대치는 9월 10일에 기록한 1696만㎢(평방킬로미터)다"...2023-09-26 11:56:5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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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 대안이 미국산 LNG?...에너지 딜레마 빠진 유럽
유럽 각국이 수 십 년동안 미국산 화석연료에 의존해야 할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천연가스에서 벗어나 에너지 수요를 다각화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단체들은 "유럽연합의 기후목표가 흔들릴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유럽...2023-09-26 08: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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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산업 수요 '먹구름'...에너지 운송회사들 사업개편 '잰걸음'
북미에 있는 에너지 운송회사들이 신규 석유 파이프 라인 건설을 취소하거나 석유사업을 매각하면서 관련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전기자동차 및 데이터 서버 등의 확대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천연가스 부상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미국의 석...2023-09-25 16:19: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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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G펀드 줄줄이 청산...규제까지 강화되면서 ESG펀드 '찬밥'
올들어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20개 이상의 ESG 펀드를 줄지어 없애는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는 ESG펀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ESG 증권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2023-09-22 15:28: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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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회사들 기후회담장에서 퇴출시켜야"...前 UNFCCC 대표의 일침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유엔기후변화협약 대표 (사진=연합뉴스,AP통신)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 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대표가 "화석연료 기업들...2023-09-22 12:09: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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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지옥의 문 열었다"...유엔 사무총장, 느긋한 부유국에 맹폭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욕 AFP,연합뉴스) 올 7월 지구온난화 시대는 끝나고 '지구열대화'가 시작됐다고 경고했던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에는 ...2023-09-21 12:14: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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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금융기관과 기업, 기후투자 늘려야 한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사진=연합뉴스)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라며 "금융기관과 기업은 기후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현시시간) 뉴욕 기후주간 행사 연설에서...2023-09-20 15:31: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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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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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쓰는 남자가 늘고 있다..."사막같은 햇빛 그늘막으로 제격"

여자들만 주로 사용하던 '양산'이 38℃를 넘나드는 폭염에 남자들도 여름 필수템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

AI로 탄소포집하는 콘크리트 찾아냈다

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미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기술을 공동보급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24일(

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

폭염에 차량 방치하면 실내온도 90℃까지...화재·폭발 막으려면?

차량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내온도가 90℃까지 치솟으면서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폭염시 차량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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