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생년 빈티지 콘셉트 '떠먹는 큐브케이크' 2종 출시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09:31:44
  • -
  • +
  • 인쇄

SPC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케이크 라인업으로 플레이버 출생연도를 기념하는 '떠먹는 큐브 케이크' 신제품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와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태어난 해의 빈티지 아이템을 선물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년 플레이버' 콘셉트로 개발됐다. '쿠키 앤 크림', '뉴욕 치즈케이크' 등 배스킨라빈스 스테디셀러이자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떠먹는 큐브 케이크로 재구성해 소비자들이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탄생한 플레이버와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다. 또 뚜껑이 있는 사각 용기에 제공돼 보관 및 취식에도 용이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신제품 2종 이후에도 추가 플레이버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먼저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는 1979년에 출시한 쿠키앤크림 플레이버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클래식한 쿠키앤크림 플레이버를 더하고, 블랙쿠키와 마시멜로 토핑을 얹어 바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뉴욕 치즈케이크 플레이버를 큐브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치즈 아이스크림에 그레이엄 크래커와 치즈 큐브를 더해 진한 치즈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신규 케이크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피포인트 앱을 스캔하고 '떠먹는 큐브 케이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출생연도를 기념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활용한 '떠먹는 큐브 케이크'를 출시해 특별한 의미와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겠다"고 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쿠쿠 또 디자인 침해?...코웨이 "끝까지 간다" 강경대응 입장

최근 출시된 쿠쿠의 '미니100 초소형 정수기'가 코웨이의 대표제품 '아이콘 정수기'와 또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두 회사간의 디자인

그린패키지솔루션, LVMH GAIA와 친환경 용기 공동개발 계약

명품 브랜드 디올(Dior) 화장품이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게 됐다.그린패키지솔루션은 세계적인 럭셔리그룹 LVMH의 기술혁신 지주

[ESG;스코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한 시도교육청은 달랑 '1곳'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권장목표를 달성한 곳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유일했다.24일 뉴스트리는

신한카드, 개인정보 19만건 '술술'…유출사실 3년간 몰랐다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폰번호 등 19만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인

삼성重 사망사고에 사과…반복된 인명사고에 비판 잇따라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공식 사과와 함께 사고 선박에 대한 전면 작업중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판을 바꾸자"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면서 신년 아젠다로 5대

기후/환경

+

EU, 기업 해외이전 우려에 "철강·화학업종에 보조금 확대"

유럽연합(EU)이 철강, 화학 등 에너지 집약산업에 국가보조금을 확대한다.EU 집행위원회는 철강, 화학 등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에 국가보조금을

올해 수소 소비량 65% '껑충'...내년에도 2배 늘어날 전망

올해 수소 소비량이 지난해보다 65% 증가할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제4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에서 올해 11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

기후변화 크리스마스 풍경도 바꾼다...눈도 트리도 순록도 감소

기후변화로 갈수록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이다.23일(현지시간) 미국 시사매체 더위크에 따르면,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크리스마스에 눈 대신 '폭우'...美 캘리포니아주 '물난리'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물폭탄을 맞았다. 2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24일 정점을 찍고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이어질 것이라

말라가는 美 콜로라도강…식수와 전력 공급까지 '위기'

미국 서부의 핵심 수자원인 콜로라도 강의 수위가 심각하네 낮아지면서 식수공급은 물론 수력발전까지 위협받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

[날씨] 흐리고 추운 크리스마스...눈 내리는 지역은 어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