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관람권이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돼 화제다.
12일 에그버스는 자사 NFT 마켓 플랫폼에서 '제 66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NFT 컬렉션을 공개했다.
대한골프협회(KGA)·아시안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상금은 14억원, 우승 상금 5억원으로 한국 골프 사상 역대 최고 우승상금이다.
에그버스가 발행한 컬렉션은 올해로 66주년을 맞은 코오롱 한국오픈을 기념하는 '코오롱 코리아 오픈 66' NFT 컬렉션으로, 지난 5월 'Sh 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갤러리 티켓 NFT'에 이어 세번째로 발행하는 스포츠 유틸리티 NFT다.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적용해 디지털과 실제 오프라인을 연동했다.
이번 컬렉션은 ALL DAY(10만원), WEEKEND(5만원), ONE DAY(3만원) 구성으로 총, 3종이다. 구매 혜택은 갤러리 입장권을 비롯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푸드트럭 스낵 교환권, 에그버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EGGT(에그버스 자체 토큰)으로 구성됐다.
구매는 에그버스 공식 홈페이지에 카카오 클립 지갑 로그인 후, 상품 페이지에서 원하는 티켓 NFT를 선택한다. 다음으로 NFT를 받을 카카오 클립 지갑 주소 등 구매 양식을 구글폼에 입력하면 된다.
에그버스 관계자는 "국내 골프 애호가분들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티켓을 실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갤러리 티켓 NFT를 계기로 콘서트와 같은 공연 분야로도 발행 영역을 확장하는 등 차별화된 웹 3.0 경험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다양한 시도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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