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 프리미엄 체험공간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핑크퐁 한글 놀이터'는 더핑크퐁컴퍼니와 KT가 협력제작한 지니TV 키즈랜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누적 이용횟수 145만건을 달성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더핑크퐁컴퍼니는 KT와 함께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한 프리미엄 체험공간으로 '더현대 서울'에 선보이게 됐다. 더현대 서울은 '영앤럭셔리' 콘셉트의 인기명소로 '핑크퐁 한글놀이터' 운영 기간동안 가족단위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운영되는 '핑크퐁 한글놀이터'는 '놀면서 배우는 한글놀이터'를 테마로, TV밖 공간에서 아이들이 놀이와 함께 한글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미디어존, 스터디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에서는 알록달록한 무지개 아치터널을 배경으로 핑크퐁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으며, 미디어존에서는 비치된 빈백에 자유롭게 누워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스터디존에서는 미술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한글 가랜드(장식 용품) 만들기 클래스'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글 활동책을 제공하고, 핑크퐁과의 일대일 팬미팅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 수강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더현대 서울 CH1985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더핑크퐁컴퍼니는 서울 코엑스에서 핑크퐁 키즈랜드 특화매장도 지난 23일 오픈했다. 키즈랜드 특화매장은 코엑스의 대표 집객 시설인 아쿠아리움 맞은편에 조성돼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며, 포토존, 핑크퐁 한글 놀이터 활동지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