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위해 '3.1절 함께걷기 캠페인'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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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CU)

CU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CU는 매년 삼일절, 광복절 등에 맞춰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챌린지', '815버추얼 런', '달려라 대한민국', 'Move for 815'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애국 이벤트를 꾸준히 전개해왔다.

올해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 중인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고객참여형 걷기 캠페인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CU의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 수를 CU '함께 걷자, 대한민국'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기부 참여 후 발급되는 인증서를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목표 걸음수 10억보 및 캠페인 참여 인증 인스타그램 게시물 310건을 달성하면 CU는 1000만원을, 빅워크는 300만원을 출연해 총 1300만원을 기부한다. 후원금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기금으로 사용된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10일(3/10, 3/20, 3/31)마다 10만 걸음을 기부한 고객 31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내 걸음을 가장 많이 기부 한 고객 3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고진 워킹머신, 멜킨 스텝퍼, 멜킨 3단 스텝박스 등 걷기 관련 다양한 경품을 준다.

또 빅워크에서 발급받은 걸음 기부 인증서를 필수 해시태그(#함께걷자대한민국 #CU삼일절 #CU캠페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고객 111명에게는 고프로 액션캠, CU 모바일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상세한 이벤트 참여방법은 포켓CU, 빅워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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