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중인 무항생제 우유 제품에서 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에 들어갔다.
19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 바이오가 제조한 'Dr.Omega 무항생제 오메가3 밀크'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해당 제품을 회수 검사한 결과 대장균과 세균 수가 모두 기준 규격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제조일자는 6월 12일, 바코드번호 8809605121569이며 유통기한은 6월 23일까지다. 포장 단위는 180㎖와 750㎖ 2가지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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