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매력의 한정판…삼성전자 '갤럭시 준지 에디션' 출시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3 10:57:41
  • -
  • +
  • 인쇄
삼성전자와 패션 브랜드 준지(JUUN.J)가 콜라보한 '갤럭시 준지 에디션' (사진=삼성물산)

삼성전자가 23일 패션브랜드 '준지(JUUN.J)'와 손잡고 만든 갤럭시 폴더블 및 웨어러블 스마트폰 '갤럭시 준지 에디션'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정 판매했다.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 4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2종과 갤럭시 워치5 시리즈 3종,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총 6가지 패키지로 출시됐다.

준지는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디자인 가치를 바탕으로 트렌치 코트, 드레스 셔츠 등 클래식한 옷을 해체주의적 시선에서 새로운 비율로 재해석하며 패션 디자인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다. 준지는 이번 에디션에서 블랙 컬러를 콘셉트로 한 강렬한 메탈 실버의 극명한 대비와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링을 통해 준지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세련되게 구현했다.

'플립4 준지 에디션'은 플립4 256기가바이트(GB)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가죽 케이스, 전용 S펜, 캔버스 소재를 활용한 멀티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47만3000원이다. '폴드4 준지 에디션'은 동일한 구성에 폴드4 256GB 팬텀 블랙 컬러로 이뤄져 있으며, 가격은 219만8700원이다.

'버즈2 프로 준지 에디션'은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가죽 커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파우치로 구성되며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워치5·워치5 프로 준지 에디션'은 워치5 프로 블랙 티타늄 컬러 또는 워치5 44/40mm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하이브리드 가죽 스트랩, 워치 페이스, 워치 무선 충전기로 구성된다. 가격은 워치5 프로가 56만9000원, 워치5 44mm는 39만9000원, 워치5 40mm는 36만9000원이다.

준지 한정판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삼성물산 온라인 몰인 SSF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에는 SSF샵에서 라이브커머스로도 판매된다. '갤럭시 준지 에디션'은 23~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체험 가능하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KCC·HD현대, 수용성 선박도료 기술 공동개발

KCC가 HD현대 조선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개발했다고 6일 밝

기후/환경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동남아 '끈적' 중앙아시아 '건조'…亞 지역별 폭염 양상 다르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하는 폭염이 지역에 따라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

"혼합금융·전환금융...점점 다변화되는 녹색금융 시장"

국제 전문가들이 "녹색국가를 이루려면 녹색금융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투자의 목적, 방향,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것이 실무로

"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2년마다 목표 재평가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시간 넘게 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