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교통상황 '한눈에'...강서구청 '스마트 통합플랫폼' 구축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1 1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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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이 코로나19 상황판과 교통상황, 대기환경 등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강서통합 플랫폼'을 11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강서구청의 '스마트 강서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와이디엔에스는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강서구 구정 데이터를 자사의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GRIP 라이트'를 기반으로 연계해 도시 내·외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은 가로 3.7m, 세로 1.5m 크기의 대형 상황판을 통해 △실시간 도시현황 △생활지도 △구정현황 △공약 및 주요사업 △여론동향 등 7개 메뉴를 볼 수 있다. 키보드나 마우스는 물론 화면 터치와 음성인식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에서도 와이디엔스의 GRIP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지만 강서구청의 '스마트 강서 통합 플랫폼'은 화재와 구조, 방역 등 긴급상황 발생시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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