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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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어진 '탄소중립'...탄소·메탄·아산화질소 농도 '역대 최고'
지난해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3대 온실가스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농업부문 배출량이 빠르게 늘고 있어 관련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해양대기청(NOAA) 글로벌모니터링연구소(GML)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2024-04-08 12:50: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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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대우림' 1분에 축구장 10개꼴로 사라졌다
지난  한해동안 열대우림이 1분에 축구장 10개에 달하는  면적이 사라졌다.5일(현지시간) 세계자연연구소(WRI)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가 내놓은 수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열대우림 가운데 스위스 국토면적에 맞먹...2024-04-05 15:13: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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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온실가스 80%, 단 57개 기업에서 배출됐다
2016년 이후 단 57개 석유·가스·석탄·시멘트 생산업체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0%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 세계 저명 연구자들이 집계하는 '탄소메이저 데이터베이스'(Carbon Majo...2024-04-04 14:27: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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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후보자들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은?
▲정당별 기후위기 관련 정책 답변결과 (자료=소비자기후행동) 해마다 빈도와 강도를 더해가는 '기후위기'에 대해 정당과 후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4일 소비자기후행동은 현역 국회의원이 1명 이상 있는 정당의 중앙당과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를 대...2024-04-04 14:14: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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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적금융 화석연료 투자규모 세계 2위..."재생E 늘리는 日과 정반대"
우리나라 공적금융의 화석연료 투자규모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1위였던 캐나다가 신규 화석연료 투자종식을 선언했기 때문에 한국이 나랏돈을 화석연료에 퍼붓는 '1위 국가'라는 불명예를 떠안을 전망이다.미국 기후환경단체 오일체인인터내셔널(OCI, Oil Chan...2024-04-03 10:46: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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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장어 수천마리 '떼죽음'...기후변화가 원인으로 추정
뉴질랜드에서 새끼장어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이유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는 최근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에 있는 카우리투타히 강기슭에서 새끼장어 폐사체를 무더기로 발견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장어 사체를 검역연구...2024-04-02 15:15: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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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탄소포집하고 부산물로 수소 만든다고?
▲엡카본 솔루션의 운영방식. 펌프를 타고 끌어올려진 바닷물이 중앙의 '양극성 막'을 통과하면 알칼리성 용액과 산성 용액으로 분리된다. 알칼리성 용액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탄소포화도가 줄어든 바다는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게 되고, 산성 용액은 별도 산업용 ...2024-04-01 18:42: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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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영양소 감소하는 채소들...'생물강화'로 해결될까?
잦은 비와 폭염 등의 기후변화로 채소의 영양소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식물에 인위적으로 영양소를 채우는 '생물강화'(biofortification)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특정 영양소를 주입해서 작물을 키우는 것에 ...2024-03-29 15:25: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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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지구 자전속도 느려져..."시간까지 영향미친다"
기후위기가 지구의 자전속도를 느려지게 만들어 시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지구 및 행성물리학 연구소의 덩컨 애그뉴 교수는 최근 기후위기가 '윤초'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극지방 얼음이 녹으...2024-03-28 13:09: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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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상쇄 목적의 호주 산림조성..."득보다 실이 많다"
호주에서 산림조성을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성된 산림비율이 턱없이 낮아 실제 배출량을 감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호주에서 일반적인 탄소상쇄 수단은 인위적인 산림재생이다. 그러나 26일(현지시간) 앤드류 매...2024-03-27 16:22: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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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석탄발전사업 손떼라...'기후리스크' 개인투자자에게 전가"
국내 증권사들이 신규 석탄발전소를 위해 금융업무를 지속하며 기후리스크를 개인투자자에게 전가하고 있어 이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7일 전국 탈석탄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는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2024-03-27 11:51: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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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표심 잡아라"...한국인 10명 중 9명 '메탄감축' 지지
국제설문조사에서 한국인 10명 중 9명은 기후위기의 주범 '메탄' 감축을 지지한다고 응답해 다른 국가에 비해 관심도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 이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은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다.27일 메탄 감축을 목표로 하는 국제 비영리...2024-03-27 11:10: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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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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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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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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