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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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월동 못하는 꿀벌들...기후위기로 '과로사' 한다
가을·겨울이 따뜻하면 꿀벌들이 겨울나기를 멈추고 일을 시작하다 '과로사' 하기 때문에 기후위기가 꿀벌의 생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키르티 라자고팔란 조교수 연구팀은 온난화가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금세기말에...2024-03-26 15:27: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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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일·채소 가격안정 지원...농가당 최대 2억 저리 융자
▲지난해 4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안성시 과수(배) 농가를 찾아 냉해 피해를 확인하는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기후위기로 폭등하는 과일·채소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농가당 연리 1%의 100억원 규모 정책자금을 푼다.26일 경기도는 ...2024-03-26 11:06: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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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AI로 기후대응' 했다지만...전력소비도 그만큼 커진다
▲24일(현지시간)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사진=AP/연합뉴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기업들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데 필수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이 소모되는만큼 친환경 ...2024-03-25 19:04: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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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플레이션 대비하라"...10년뒤 식량물가 한해 3.2%p 오른다
▲지난 14일 사과 도매가격은 1년만에 2배 넘게 뛰어 처음으로 10kg당 9만원대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로 10년 뒤 전세계 식량물가가 한해 최대 3.2%포인트(p)씩 상승해 소비자물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포츠담기...2024-03-25 17:44: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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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석연료 25곳 평가해보니...'탄소중립 낙제점'
거대 석유회사들이 최근 몇 년동안 기후공약을 거창하게 내걸었지만,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준하는 탄소배출량 감축을 이행한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기후금융싱크탱크 카본 트래커(Carbon Tracker)가 세계 최대 석유 및 가스회사 25곳의 생산 및...2024-03-25 10:58: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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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마다 닥치는 서아프리카 극한폭염...원인은 '기후위기'
올 2월 서아프리카 지역을 강타한 폭염의 원인이 지구온난화 때문으로 밝혀졌다. 인간이 일으킨 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온도가 4℃ 오르고 폭염 빈도는 10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다.21일(현지시간) 기후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orld Weather ...2024-03-22 18:59:1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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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으로 22억명 '식수불안'..."지역갈등 위험도 증가"
▲보길저수지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 등으로 물 부족이 더욱 가중되면서 세계 인구 절반이 위생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약 22억명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빈곤한 농촌사회는 가뭄이 닥치면 여성이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어, ...2024-03-22 18:5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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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물 위기 대응 위해 민관 협력한다
▲메말라가는 전남 화순 동복댐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응하고자 환경부와 국내 대기업들이 손을 맞잡는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CDP ...2024-03-21 13:46: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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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화석연료..."금세기말까지 열사병 사망 1000만명 이를듯"
금세기말까지 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열사병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화석연료 회사들이 석유와 가스를 계속 생산해 이를 태우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2)가 지구온도를 계속 높이고 있는 탓이다.20일(현지시간) 국제비영리기후기관 글로벌 위트...2024-03-21 10:03:1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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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1.45℃까지 상승..."기후지표, 차트를 부수고 있다"
▲보고서 표지 (출처=WMO 홈페이지) 2023년 한해동안 지구 평균온도는 1.45℃까지 상승했다. 지구생태계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임계온도 '1.5℃'까지 불과 0.05℃ 남았다. 기후의 모든 지표가 최악을 기록하면서 지구는 현재 '적색경보'가 켜진 ...2024-03-20 13:32: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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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이후 한반도 겨울철 한파 줄어든다...왜?
▲1920~2100년 겨울철 '따뜻한 북극-추운 대륙'(WACC) 일수 (자료=GIST) 앞으로 10년간 한반도에 북극발 한파가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2040년 이후 이 한파는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20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middo...2024-03-20 10:29: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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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전환자금 '숨통' 트이나...정부, 2030년까지 420조원 푼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9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앞 세번째)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맨앞)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우리 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에...2024-03-19 10:38: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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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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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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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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