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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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처럼 뜨거워진다...2100년 오스틴은 두바이와 비슷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사진=언스플래쉬) 지금과 같은 추세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텍사스 오스틴 등 미국 16개 도시의 여름기온은 80년 후 지금의 두바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두바이의 여름 낮 기온은 평균 42℃~43℃ 수준이다.미국 기후변화연구단체 클...2022-08-02 12:59: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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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새끼 바다거북 6일동안 플라스틱만 배설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구조된 새끼 푸른바다거북. 구조 당시 무게가 127g에 불과했고, 6일간 플라스틱만 배변했다. (사진=타롱가동물원) 호주에서 구조된 새끼 바다거북이 6일동안 플라스틱만 배설해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드러냈다.30일(현지시간) 호주 ...2022-08-01 16:19: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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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폐쇄되고 스키장 문닫고...알프스, 유럽 폭염에 '직격탄'
유럽을 휘감은 폭염이 알프스의 만년설까지 녹이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야 할 알프스는 '개점휴업' 상태가 되고 있다.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의 국경인 알프스 산맥은 해발 수천미터가 넘어 사계절 내내 만년설로 뒤덮여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알프스 만년설...2022-08-01 16:08: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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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없는 집 태반인데...40도 폭염에 英정부 "매일 머리 감지마"
▲땡볕을 피하기 위해 썬캡을 쓰고 걷는 영국 시민 (사진=연합뉴스) 여름철도 30°C를 넘지 않는 서늘한 기온 탓에 에어컨이 없는 가구가 태반인 영국이 40°C 가 넘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자, 물과 에너지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가...2022-07-29 17:51:1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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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감에 탄소까지 감축한 에어컨...빌게이츠도 찜한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폭염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에어컨 사용증가 등으로 전기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에어컨을 개발한 기업에 빌 게이츠가 2000만달러(약 260억원)를 투자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빌게이츠가 투자한 이...2022-07-29 17:12: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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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가격 안정?..."기후변화와 전쟁으로 가격 계속 오른다"
기후위기로 식량난이 악화하면서 2023년에도 식료품 가격의 '일상회복'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소비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식료품 가격상승에 익숙해져야 할지 모른다고 분석했다고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2022-07-28 15:14: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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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 쏟아진 비난...11만불짜리 'VIP투어' 1인당 6.2톤 탄소배출
디즈니월드의 VIP투어가 1인당 6.2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저소득국가 거주민 1인당 1년치 배출량보다 20배나 많은 수준이다.디즈니월드는 지난 6월 1인당 약 11만달러에 달하는 VIP투어패키지 '버킷리스트어드벤처(bucket list...2022-07-27 12:49: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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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부른 '에너지 전쟁'…탄소배출 감축 노력도 '헛수고'
재앙처럼 지구촌 곳곳을 덮친 살인적 폭염이 전세계를 다시 '에너지 전쟁'으로 몰아넣으면서 그간의 탄소감축 노력도 무위로 만들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득이나 에너지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폭염으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주요 국가들은 에너...2022-07-27 08:00: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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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폭염에 '전기 단속' 나섰다..."문열고 에어컨 가동시 벌금"
프랑스가 상가 문을 열어놓은 채 에어컨을 가동하는 점포에 대해 벌금 750유로(약 100만원)를 부과한다.25일(현지시간) 아녜스 파니에뤼나셰르 프랑스 에너지전환 담당 국무장관은 수일내에 '개문냉방' 점포에 대한 제재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주 ...2022-07-26 16:35: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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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미국...바이든 폭염대응 '비상사태' 선포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던 '더 나은 재건(BBB) 법안' 통과에 실패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선책으로 '국가 비상사태 선포'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국 곳곳에서 생명을 앗아가는 살인적...2022-07-25 17:29:0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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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파괴로 '제왕나비' 국제멸종위기종에 지정
▲검은색과 주황색의 날개가 특징적인 제왕나비의 모습. 제왕나비는 심각한 개체수 감소로 IUCN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사진=언스플래시) '제왕나비'가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로 인해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BC의 보도에 따르면 ...2022-07-25 16:14: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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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7분?...지구를 무시하는 억만장자들
최근 억만장자들의 자가용 항공기 이용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단거리 여행까지 불필요하게 자가용 항공기를 이용해서 막대한 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다.사교계 명사이자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얼마전 불과 17분 거리를 자신의 전용기로...2022-07-25 13:29: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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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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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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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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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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