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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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35년 내연車 퇴출시키면..."일자리 5.7만개, GDP 0.26%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 '2035년 엔진 퇴출'을 두고 완성차업계가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는 가운데 실제 우리나라가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빨리 중단할수록 환경적 이점은 물론 경제적 편익이 더 커진다는 해외기관의 분석이 나왔다.24일 영국 경제컨설팅 전문기...2022-03-24 08: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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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자산 탄소배출 측정 'PCAF' 가입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기후변화 협의체와 함께 투자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 측정 및 관리에 나선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금융기관 탄소배출량 측정 이니셔티브인 PCAF(Partnership for Cabon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했...2022-03-23 16:36:49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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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국, 2034년까지 석유·가스 생산 중단해야"...한국은?
화석연료 시대를 끝내려면 부자국가들이 2050년까지 기다리지 말고, 2034년까지 석유와 가스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기준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석유 생산국은 아니지만 석유를 제외한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22-03-23 16:35: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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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조개껍데기' 화장품·의약품용으로 재활용 가능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사진=경상남도) 굴과 홍합, 꼬막, 바지락 등을 취급하는 수산물 가공업자들은 앞으로 해당 수산물에서 나오는 껍데기를 다른 폐기물과 섞이지 않도록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한다. 분리배출된 이 껍데기들은 건축용 재료 외에 화장품, 의약품, 식...2022-03-23 14:26:5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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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상나무 죽어가는데...기후변화 무감각한 우리사회"
기후위기를 미리 억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만큼 기후변화로 인해 확정적으로 발생할 피해에 대한 '적응대책'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들이 쏟아지고 있다.국회기후변화포럼,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지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2022-03-23 11:54: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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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세계 최초로 '넷제로 원유' 도입
▲ 옥시덴탈의 직접공기포집(DAC) 설비 조감도 (사진=SK이노베이션)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이 세계 최초로 '넷제로 원유'를 도입한다.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TI는 미국 옥시덴탈(OXY)로부터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배럴 규모의 '넷제로...2022-03-23 11:18:4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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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의 경고..."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기후위기 부채질"
유엔 사무총장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세계 기후목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21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영국 런던에서 이코노미스트신문이 주최한 지속가능성컨퍼런스에서 "각국이 러시아의 침공에 대응하면서 전세계의 기후목표가 위기...2022-03-22 17:57: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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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PPA 성사…SK E&S, 아모레퍼시픽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SK E&S의 청산 풍력단지.(사진=SK E&S)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 계약이 성사됐다.SK E&S는 아모레퍼시픽과 2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2022-03-22 14:00:0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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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장기업들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의무화 강제한다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사진=SEC) 이르면 2024년부터 미국 상장기업들은 매년 사업보고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공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같은 ...2022-03-22 12:10: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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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조만호 의장 '통큰' 결정...1000억 주식 임직원에 무상증여
▲조만호 무신사 이사회 의장 온라인 패션플랫폼 기업인 무신사 창업주 조만호 이사회 의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무상증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증여할 주식의 규모는 1000억원 상당에 이른다.조만호 의장의 이같은 결정은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2022-03-22 11:20:2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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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수상태양광·수열...물은 탄소중립 실현할 청정에너지"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 쏟아지는 물. 그러다보니 우리는 가끔 물의 귀중함을 잊고 살 때가 있다. 우리나라 연간 강수량은 세계 평균보다 1.3배 많아서 물부족에 시달리지는 않지만 강수량의 60% 이상이 바다로 흘러간다. 여름철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비를 가두고 제...2022-03-22 09:02:02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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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4년부터 '수소열차' 운행한다
▲지멘스모빌리티의 수소열차 '미레오플러스' 2024년 1월부터 독일에서 수소열차가 달린다.독일 엔지니어기업 지멘스모빌리티와 철도운영사 바이엘리스체 레지오반은 2024년 1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2023년 중반부터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수소동력 열차 시...2022-03-17 16:26: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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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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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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