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디즈니에 쏟아진 비난...11만불짜리 'VIP투어' 1인당 6.2톤 탄소배출
디즈니월드의 VIP투어가 1인당 6.2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저소득국가 거주민 1인당 1년치 배출량보다 20배나 많은 수준이다.디즈니월드는 지난 6월 1인당 약 11만달러에 달하는 VIP투어패키지 '버킷리스트어드벤처(bucket list...2022-07-27 12:49:39 [김나윤]

thumbimg

연어 집단폐사했는데...'타이어분진' 화학성분 공개못한다?
연간 600만톤이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이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도로에서 발생해 바다로 흘러들어간 타이어 분진은 연어를 대량 폐사시키는 등 해양생물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타이어 분진이 과연 해양생물에...2022-07-26 18:05:52 [김나윤]

thumbimg

서식지 파괴로 '제왕나비' 국제멸종위기종에 지정
▲검은색과 주황색의 날개가 특징적인 제왕나비의 모습. 제왕나비는 심각한 개체수 감소로 IUCN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사진=언스플래시) '제왕나비'가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로 인해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BC의 보도에 따르면 ...2022-07-25 16:14:01 [김나윤]

thumbimg

비행기로 17분?...지구를 무시하는 억만장자들
최근 억만장자들의 자가용 항공기 이용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단거리 여행까지 불필요하게 자가용 항공기를 이용해서 막대한 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다.사교계 명사이자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얼마전 불과 17분 거리를 자신의 전용기로...2022-07-25 13:29:14 [김나윤]

thumbimg

"원치않는 출산만 줄여도...전세계 탄소발자국 크게 감축"
피임을 통한 원치않는 임신 및 출산방지가 기후변화 해결안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관점이 제기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 성건강연구단체 구트마허연구소(Guttmacher Institute)는 원치않은 임신 및 출산에 따른 탄소배출량이 기후변화 문제에서 ...2022-07-22 17:05:37 [김나윤]

thumbimg

영국도 40도 넘었다...유럽 '폭염+산불' 겹악재와 사투
▲불타는 숲 앞에 선 소방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랑디라스 인근에 발생한 산불이 숲을 불태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프랑스 지롱드 지역 소방대 제공) 유럽 일대가 몇 주째 폭염과 산불로 펄펄 끓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영국이 사상 최초로 최고...2022-07-21 15:51:17 [김나윤]

thumbimg

구글·셰브론, 핵융합 스타트업에 2.5억달러 투자
▲TAE테크놀로지의 차세대 핵융합로인 코페르니쿠스(Copernicus)의 렌더링 사진.(사진=TAE테크놀로지) 구글(Google)과 셰브론(Chevron)은 핵융합 스타트업 TAE테크놀로지(TAE Technologies)에 총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2022-07-21 10:48:37 [김나윤]

thumbimg

줄어드는 적설량...수자원 예측 갈수록 어려워진다
기후변화로 적설량이 감소하면서 수자원 변동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18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연구센터(NCAR)는 금세기 후반까지 북반구 전역의 수자원 변동성이 증가해 예측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연구팀은 강수량이 같은 지역이라도 적설량이 줄면서 ...2022-07-19 17:00:38 [김나윤]

thumbimg

"폭염·산불·홍수...이대로 가면 집단자살에 직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곳곳에서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유엔 사무총장은 인류가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집단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도높게 경고했다.18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2022-07-19 13:43:39 [김나윤]

thumbimg

벌이 이렇게 똑똑하다고?...얼굴과 숫자까지 식별
벌은 사람 얼굴을 인식하고 숫자까지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똑똑했다.영국 퀸메리대학교 감각행동생태학 라스 치트카(Lars Chittka) 교수는 19일 발간하는 신작 '벌의 마음'(The Mind of a Be...2022-07-19 10:35:27 [김나윤]

thumbimg

이탈리아 70년만에 가뭄...올리브·쌀·파사타 수확량 '급감'
▲올리브유의 원료인 올리브 열매. 이탈리아 가뭄으로 올리브유 생산량이 작년 대비 20~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시) 7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이 이탈리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올리브오일, 리조또에 쓰이는 아르보리오 쌀, 그리고 파사타...2022-07-15 16:41:43 [김나윤]

thumbimg

탄소배출 가장 낮은 아프리카 11개국...기후비용 GDP 22% 지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낮은 아프리카 11개국이 기후적응 비용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최대 22%를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NGO 티어펀드(Tearfund)는 카메룬, 카보베르데, 차드, 콩고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마...2022-07-15 15:45:05 [김나윤]

Video

+

ESG

+

대주·ESG경영개발원, ESG 컨설팅·공시 '협력'

대주회계법인과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이 ESRS·ISSB 등 국제공시 표준 기반 통합 컨설팅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양사는 14일 ESG 전략·공시&mi

JYP, 美 타임지 '지속가능 성장기업' 세계 1위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 세계 1위에 올랐다.JYP는 미국 주간지 타임과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가

우리은행, 1500억 녹색채권 발행…녹색금융 지원 확대

우리은행이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친환경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우리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

"페트병 모아 사육곰 구한다"...수퍼빈, 곰 구출 프로젝트 동참

AI 기후테크기업 수퍼빈이 이달 1일 녹색연합과 함께 사육곰 구출프로젝트 '곰 이삿짐센터'를 시작하며,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기

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기후/환경

+

41℃ 끓는 아마존강...분홍돌고래 '줄폐사’

폭염으로 아마존강 수온이 무려 41℃까지 치솟으면서 멸종위기종인 분홍돌고래를 비롯한 생물들이 죽어나가고 있다.최근 발표된 마미라우아지속가능

[COP30] 다국가 연합, 화석연료 퇴출 ‘로드맵’ 공식 제안

COP30에서 각국이 화석연료 감축을 위한 국제 로드맵 마련을 공식 제안했다.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

조류도감 덮친 남대서양 '비상'...코끼리물범 절반 '떼죽음'

남대서양의 코끼리물범 절반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남극조사단(British Antarctic Survey,BAS)은 "현지 조사 결과,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대형

[COP30] 성별의 정의 둘러싼 논쟁에...여성 지원계획 좌초 위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채택될 '젠더 행동계획'을 앞두고 일부 국가가 '젠더' 정의에 이견을 제기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태양광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연료로?...'인공 광촉매' 개발

태양광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인수일 에너지공학과 교수연구팀

[주말날씨] 맑고 온화한 가을...17일부터 기온 '뚝'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고 온화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