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해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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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시설인데 관리예산 '삭둑'...美 오하이오주 댐 '붕괴 위험'
트럼프 정부가 댐 관리인력과 예산을 줄이면서 100년이 넘은 미국 오하이오주 댐들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 앞으로 30년동안 1만8000개 주택이 홍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22일(현지시간) 기후위험 데이터모델링기관 퍼스트 스트리트(First Street)는...2025-07-23 17:18:0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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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 "2030년까지 AI데이터센터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국제연합(UN)사무총장이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설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미래는 태양광과 풍력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약속으...2025-07-23 14:40:2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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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수요는 줄어드는데...LNG운반선은 공급과잉 상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공급과잉으로 전세계 LNG선 좌초자산 규모가 108억달러(약 1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23일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대규모 투기성 발주로 공급과잉이 심화된 LNG운반선 가운데 약 60척이 운항되지 못한 채 유휴 상태에 ...2025-07-23 10:1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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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 문턱 낮아졌다...발전용량 '1MW' 안돼도 참여가능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직접PPA) 참여요건이 완화된다. 이제 발전용량 1메가와트(MW)를 초과하지 않아도 직접전력거래(PPA)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산업계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PPA ...2025-07-22 14:42:3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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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플라스틱병보다 많은 이유
유리병에서 플라스틱병보다 50배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프랑스 식품환경산업안전보건청(ANSES)은 생수, 콜라, 맥주, 와인이 담긴 플라스틱병과 유리병 그리고 캔 등의 미세플라스틱 함량을 조사한 결과, 플라스틱병보다 유리병에 담긴 콜라에서 미세플라스틱 수치가 더...2025-07-22 14:32:3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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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 센터)과 '국내외 중소∙중견기업 대상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사업협약(MO...2025-07-22 10:32:2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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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2025-07-22 10:31:2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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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벌채'...홍수 최대 18배 더 자주 발생시킨다
산림을 벌채하면 극심한 홍수가 최대 18배 더 자주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산림학부 헨리 팜 박사 연구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코위타(Coweeta) 실험림'에서 약 90년간 관측한 자료를 분석한 결...2025-07-22 08:0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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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세계 보험손실액 117조원 '역대 최대'...절반이 美산불 손실액
올 상반기 자연재해로 전세계 보험손실액이 840억달러(약 117조60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상반기 보험손실액 가운데 최고치다. 미국 보험리스크 분석기업 갤러거리(Gallagher Re)가 16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 발...2025-07-21 14:43:5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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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새벽에 내린 200㎜ 폭우...가평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모두가 잠든 20일 새벽에 2시간동안 내린 집중호우가 경기도 가평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이날 가평군에는 시간당 76㎜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다. 가평군은 오전 2시40분 가평군 상면·조종면 일대에 홍수경보를 발령했지만, 경보가 발령된지 40분만에 조종천의 ...2025-07-21 10:52:1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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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파트 주차된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화들짝'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서있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5시4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의 2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2025-07-21 10:31:45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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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폐식용유·쌀겨...환경부, 순환자원 품목으로 지정
커피찌꺼기와 폐식용유, 왕겨 및 쌀겨가 순환자원 품목으로 지정됐다.환경부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21일 행정예고했다. '순환자원'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2025-07-21 09:44:4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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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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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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