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랫폼 에그버스는 자사의 토큰 '에그티'(EGGT)를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GOPAX)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에그티' 원화마켓(KRW) 거래는 22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에그티' 토큰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상장된 바 있으며, 이번 고팍스 상장을 통해 원화 거래소 진출을 본격화한다.
고팍스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과 함께 국내 5대 거래소로 꼽히며, 2023년 초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인수된 바 있다. 최근에는 가상자산 거래지원 검토보고서 공개를 통해 투명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어, 에그버스의 고팍스 상장은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그버스 관계자는 "국내 주요 거래소인 고팍스 상장을 통해 한국 유저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NFT 거래 서비스와 토큰 이코노미 강화로 건전한 P2E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그버스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으로 호환성과 재거래 기능에 특화된 NFT 마켓 플랫폼으로, 에그몰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NFT를 실물로 교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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