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패키지솔루션,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취득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0:21:41
  • -
  • +
  • 인쇄
▲로하스(LOHAS) 인증서(사진=그린패키지솔루션)

식물성 친환경 패키지 제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이 자사 브랜드 '유무'(YUMU)가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는 건강, 환경, 사회지향적인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및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등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이 개발한 친환경 용기는 자연 식물원료로 제조돼 최대 6개월 내 자연환경에서 100% 분해가 가능하다. 또 100% 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패키지 '6OUT'을 개발하며 업계 내 조명을 받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휴대폰 패키지, 화장품 패키지, 식품용기 등을 생산하며 꾸준히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그린패키지솔루션은 국책연구과제에 2년 연속 선정 및 연구기관 병역특례 업체로 선정됐다. 현재는 100% 친환경 코팅소재 개발에 주력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통해 회사는 친환경 패키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린패키지솔루션은 FSC 인증을 획득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자원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고, 최근ESG 평가에서 3등급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그린패키지솔루션 안성훈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창조경영, 환경경영, 지식경영 등 삶을 향한 소비자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의 브랜드 가치와 환경, 건강을 위한 생산 관리등의 가치를 검증해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올해 글로벌 '기후펀드' 첫 순유출 전망...고금리·그린워싱 우려탓

2024년은 글로벌 기후펀드가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21일(현지시간) 모닝스타의 자회사이자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

[알림] 25일 'ESG포럼' 초대합니다...'기후통상과 수출기업 전략'

제조업이 많은 우리나라는 전력 탄소배출계수가 높습니다. 그만큼 전기사용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기는 제품생산에 없어서

바람으로 탄소감축 실현...삼성重 '윙세일' LNG운반선 설계 인증

삼성중공업은 화석연료 대신 바람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윙 세일(Wing Sail)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대해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0일

기후/환경

+

[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

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가 'COP29.com'이 아닌 'COP29.az'가 된 배경에는 환경

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미국 서북부 지역이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쑥대밭이 됐다. 시속 163㎞에 달하는 초강풍에 거리 곳곳에서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가 추진된다.20일(현

"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상재해 74% "기후변화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

최근 발생한 기상재해 744건 중 최소 550건이 지구온난화가 없었으면 발생하지 않았거나 심각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18일(현지시간) 영국 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