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해외에서만 판매됐던 4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35 5G'가 국내에서 시판되기 시작했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35 5G'를 21일부터 판매했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라일락, 어썸 네이비 3가지이고,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KT는 이 제품 구매자에 대해 'KT NU플러스 우리카드' 제휴카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에 카드를 120만원 이상 결제하면 매월 2만6000원씩 24개월간 최대 62만4000원의 제휴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T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갤럭시A35 5G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3만원권 쿠폰을 제공하고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9000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21일~28일까지 갤럭시A35 5G 구매상담만 받아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등 사은품을 지급하며, A35 개통시 요금제에 따라 최대 18만원의 쇼핑쿠폰팩 혜택을 지급하고, 기존 스마트폰 중고판매시 단말보상에 2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A35 5G'는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6.6형 대화면 풀HD플러스 120Hz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1300만화소 전면 카메라 △5000메가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 △25와트(W) 충전 지원 △IP67 방수방진 △삼성월렛 등의 기능을 두루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후면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시야각을 넓히고 피사체 질감을 정밀하게 표현하도록 초광각&접사 카메라를 접목시켰다. 프로세서는 이전 모델인 'A34 5G'를 계승하면서도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가 아닌 삼성전자 엑시노스 1380을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35 5G를 구매하면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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