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시민들에게 미리 알리고 오는 2월 7일까지 의견수렴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본계획기간은 2024년~2033년(10년)이며 주요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 △이상(비전) 및 전략 △온실가스 감축목표 △5개 부문 6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반영 등이다.
울산시는 의견수렴 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기본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의견서를 오는 2월 7일까지 전자우편(s3735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초석이 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내실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안) 주요내용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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