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미국에서 개봉돼 인기몰이한 '아기상어'의 첫번째 극장판 영화가 오는 2월 국내 개봉된다. '아기상어 극장판'는 전세계 유튜브 영상 가운데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고, 세계 최초로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한 국내 애니메이션 '핑크퐁 아기상어'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다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극장판:사이렌 스톤의 비밀'을 이번 설연휴에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아기상어 극장판'은 아기상어 '올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영화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새로운 캐릭터, 확장된 세계관을 자랑한다.
'아기상어 극장판'은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인 '에미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알란 포맨'이 감독을 맡았고,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아티스트로 최근 6주 연속 美 빌보드 200에 차트인중인 '엔하이픈', 투애니원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씨엘', 27만 유튜버 겸 성우 '쓰복만'까지 합류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채널이자 파라마운트 계열 제작사 '니켈로디언'과 공동제작한 이번 극장판은, 미국 방영 첫날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흥행력을 입증한 TV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을 새롭게 스크린으로 옮겨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했다.
이번 신작은 아기상어 올리가 새로운 도시로 떠나면서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로 마법의 사이렌 스톤으로 바닷속 '미끈매끈 시티'를 지배하려는 악당 불가사리에 맞서 단짝 윌리엄과 함께 바닷속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바다 수호 대작전에 풍성한 OST까지 더한 '뮤직버스터' 영화로, 올 설 극장가를 찾는 가족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첫 극장판 영화인 만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콘서트에 온 것처럼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까지 총망라한 '글로벌 뮤직버스터'"라며, "설 극장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