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 등 15개 기상 관련기관의 예측을 누구나 볼 수 있게 됐다.
기상청은 2009년 4월부터 기상청이 운영하는 '세계기상기구(WMO) 장기예보 선도센터'가 수집한 15개 기관 기후예측자료를 26일부터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15개 기관은 한국·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중국·캐나다·호주·이탈리아·브라질·러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 기상청과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이다.
기상청은 기후예측자료 전면 개방으로 학계뿐 아니라 곡물·에너지 선물거래나 마케팅 등 산업 분야에서도 이 자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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