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thumbimg

도로 미세먼지 76%가 '타이어 마모'…"배기가스보다 위험"
도로·교통 부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절반 이상이 배기가스가 아닌 '타이어 마모'인 것으로 나타나 대기오염과 건강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22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은 1970~2021년 연간 미세먼지(PM10)와...2023-02-23 11:46:01 [이재은]

thumbimg

유니레버의 '탄소 다이어트'…덜 녹는 아이스크림 나온다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아이스크림 개발에 나선 유니레버 사의 아이스크림 전용 냉장고(사진=유니레버) 다국적 생활용품 업체 '유니레버'가 탄소감축 실현을 위해 일반적인 아이스크림보다 덜 녹는 제품을 조만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2023-02-23 11:22:17 [조인준]

thumbimg

저탄소 항공연료 공급 '물꼬' 트이나?...1억불 펀드출범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비행기 (사진=언스플래쉬) 항공업계가 기존연료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개발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미국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을 비롯한 항공...2023-02-22 17:06:16 [김나윤]

thumbimg

태국, 2025년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금지
태국이 2025년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2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내년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량을 올해 절반으로 줄이고, 2025년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도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는 자유무역지구 내 14개...2023-02-22 15:08:12 [이재은]

thumbimg

[영상] 바다사자도 조류독감 걸렸다…페루서 716마리 떼죽음
▲페루 해변에서 발견된 바다사자 사체를 매장하고 있다(영상=Frecuencia Latina) 페루 해변에 조류독감으로 인해 죽은 바다사자가 떠다니고 있다. 조류가 아닌 포유류의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인간 감염도 우려되고 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2023-02-22 14:43:27 [조인준]

thumbimg

IEA "횡재이익 3%만 투자해도 메탄 75% 감소"
지난해 화석연료 기업들이 내뿜은 메탄 배출량이 2019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글로벌 메탄 추적'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석유·가스&...2023-02-22 13:29:29 [이재은]

thumbimg

이통3사 '하늘길' 두고 각축전…UAM 상용화 실증 돌입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UAM 독립법인 슈퍼널(Supernal)의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 (사진=슈퍼널) 혼잡해진 도로 대신 '하늘길'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을 구축하기 위한 각축전이 본격화되고 있다.22일 SK텔...2023-02-22 10:44:59 [이재은]

thumbimg

참돌고래·낫돌고래·해마 못 먹는다…"위판·유통 금지"
▲참돌고래(사진=해양수산부) 혼획·서식지 훼손 등으로 위험에 처한 참돌고래 등 3종이 해양보호생물로 신규 지정된다.해양수산부는 보호가 시급한 참돌고래, 낫돌고래, 해마 3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신규 지정하는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23-02-22 10:23:14 [조인준]

thumbimg

콜롬비아 아마존 삼림벌채…코카재배 아닌 목축?
콜롬비아 아마존 삼림벌채의 주원인이 소 목축인 것으로 밝혀졌다.2월 초 코카인이 지난 40년간 콜롬비아 아마존을 파괴한 주범으로 지목돼왔으나, 코카인이 아닌 가축사육이 그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8년 기준 코카인의 원료인 코카 재배를 목적으로 개...2023-02-22 08:50:02 [김나윤]

thumbimg

"우크라전은 환경범죄…피해액 67조원 추산"
▲러시아 미사일 공습에 부러진 나무를 지나는 한 우크라이나 남성(사진=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은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심각한 '에코사이드'(Ecocide)를 일으킨 환경 범죄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환경부는 사상 최초로 전쟁으로...2023-02-21 16:38:02 [조인준]

thumbimg

체중 줄고 허약해진 꿀벌…나노플라스틱 먹고 '소화불량'
꿀벌의 먹이에 플라스틱이 섞여 들어가게 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파괴되면서 정상적인 성장이 불가능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농업대학 연구팀은 꿀벌이 폴리스티렌(PS) 재질의 나노플라스틱을 섭취할 경우 장내 미생물 군집에 피해를 끼치면서 소화·...2023-02-21 15:44:00 [이재은]

thumbimg

연근해는 '불임의 바다'…기후변화가 바꾼 생태계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연근해 해양생태계에서 식물플랑크톤이 감소했다(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연근해 해양생태계 생산성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부산대, 전남대, 한양대, 해양생태연구소 등과 함께 2018년부...2023-02-21 14:39:46 [조인준]

Video

+

ESG

+

“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기후/환경

+

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전세계 하천 통해 수만년전 탄소가 대기로 방출

전세계 하천을 통해 고대에 존재하던 탄소가 대기로 방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기존 탄소 순환 모델과 기후목표 설정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