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thumbimg

157개 다국적 대기업, 산업 탄소배출량 60% 차지
전세계 157개 다국적 대기업(MNE)이 산업부문 이산화탄소의 60%를 배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세계은행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23일(현지시간) 발간하면서, 기후대응의 열쇠...2023-05-25 07:00:03 [이준성]

thumbimg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배신..."재활용할수록 유독해져"
▲그린피스 '영원한 유독성: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인한 건강위협에 대한 과학' 보고서 갈무리 플라스틱 재생원료가 재활용 과정에서 독성물질을 축적하면서 기존 원료보다 더 유독성을 띠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그린피스 미국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원한 유...2023-05-24 18:56:12 [이재은]

thumbimg

1경원 시장 잡아라...하나금융 '생물다양성' 투자 확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우)이 에릭 어셔 UNEP FI 대표와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잠재 시장규모가 10조달러에 달하는 '생물다양성 보존' 분야에 투자를 확대한다.하나금융그룹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유엔 환경...2023-05-24 09:45:36 [이재은]

thumbimg

'기후소송' 주가에도 악재...신종 재무리스크로 급부상
기후위기가 기업에 대한 소송 리스크로 번지면서 주가에도 타격을 입힌다는 첫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기후소송이 환경오염 유발 기업들에 끼칠 재무적인 영향을 평가한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그랜텀 기후변화 및 환경 연구소의 논문...2023-05-23 11:43:50 [이재은]

thumbimg

뉴질랜드, 제철소 에너지전환에 3억弗 쏟아붓는다
▲뉴질랜드 글렌브룩 제철소를 항공촬영한 모습 (사진=위키백과) 뉴질랜드가 제철소 전력원을 석탄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정부는 글렌브룩 제철소에서 고철을 재활용하고 전력을 대체해 석탄 사...2023-05-22 18:03:25 [김나윤]

thumbimg

돌멩이 이용해 탄소포집한다고?...MS가 낙점한 '이 기술'
▲'암석 풍화촉진'(ERW) 기술을 통한 탄소포집에 쓰이는 현무암 가루 (사진=언두) 암석이 풍화할 때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에 착안해 인위적으로 풍화작용을 촉진시켜 빠르게 탄소포집 효과를 내는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탄소포집기술 ...2023-05-22 17:34:58 [이재은]

thumbimg

"미세플라스틱 70% 감소"...LG전자, 해양보호 위해 세탁기능 추가
▲LG전자 트롬세탁기 (사진=LG전자) LG전자가 해양복원에 활용할 수 있는 수용성 유리파우더를 개발한데 이어 미세플라스틱을 70%까지 줄일 수 있는 세탁코스도 개발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LG전자는 세탁과정에서 마찰로 발생...2023-05-22 10:37:00 [김나윤]

thumbimg

[영상] "꿀벌을 위하여"...김효진-서경덕 '도시양봉' 영상 공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꿀벌 생태계 보전을 위해 '도시양봉'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19일 서 교수는 배우 김효진과 함께 다국어로 제작된 영상 '꿀벌을 위하여'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기후변화로 ...2023-05-19 10:09:18 [조인준]

thumbimg

'꿀벌 살리자'...KB금융, 10만그루 밀원 묘목 심는다
▲헛개나무, 쉬나무, 백합나무 등 다양한 묘목으로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최근 집단폐사로 개체수가 급감한 꿀벌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밀원수를 심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2023-05-18 15:37:04 [조인준]

thumbimg

경희대 "대전환 주요 단위는 '지자체'...ESG평가 공공으로 확대"
▲경희대학교가 지자체를 평가할 수 있는 '공공 ESG(P-ESG) 평가 모형'을 개발·발표했다. 경희대 중앙도서관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ESG 위원회' 출범식에서 평가 지표를 발표하고 있는 경희대 국제학과 오형나 교수. (사진=경희대학교) ...2023-05-18 11:39:57 [이재은]

thumbimg

정교해지는 무역장벽..."각국 보호정책 파악해 기회로 활용해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사진=연합뉴스) 탄소세를 필두로 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정교해지면서 정부와 업계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글로벌 무역장벽 동향과 대응전략 세미나'를 통해 기...2023-05-18 11:00:02 [이재은]

thumbimg

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 도심숲 조성 '첫삽'
▲대한항공 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에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스카...2023-05-18 10:21:11 [김나윤]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