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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또 뒤집기..."ESG 주주결의안 위임장 투표에서 제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주결의안을 위임장 투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바이든 정부에
트럼프發 ESG 후퇴?..."EU 주도 ESG 정책기조 지속"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도 향후 국내외 ESG 정책기조는 굳건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제6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열
LG전자, S&P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2년 연속 '톱1%'에 선정
LG전자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톱 1%'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
환경부,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재활용한다
환경부가 12일 오전 수도권자원순환센터(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이
"국내 100대 기업, 공급망 ESG 공시율 절반 수준"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공급망 ESG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공시한 기업은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발표한 국내 매출
[신간] 'ESG 공시' 기준과 전략 2025
주요 ESG 공시기준이 거의 다 확정되면서 재무제표 방식의 ESG 공시는 필수가 됐다. ISSB 공시기준이 기후공시를 기준으로 글로벌 ESG 공시의 기준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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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소비하는 부유국들...전세계 산림손실 12% 차지
미국과 영국 등 부유국의 소비가 전세계 산림 손실의 13%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팀은 부유국이 자국
서쪽은 폭우, 동쪽은 폭설…美 '대기의 강'으로 기상수난
'대기의 강'과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미국 서부는 폭우가 쏟아지고 동부는 폭설이 퍼붓고 있다.13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은 산불 피해를 입었
'초콜릿' 또 오르나?...이상고온에 카카오 수확량 급감
2년 사이에 3배가량 올라버린 초콜릿의 가격이 앞으로 더 오를 전망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수확량이 기후변화로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1
LA 산불지역 주택 뒤덮은 분홍가루...알고보니 '독성 중금속' 범벅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곳곳에 뿌려졌던 분홍색 가루가 독성물질 범벅인 것으로 밝혀졌다.13일(현지시간) 남캘리포니아대학
거대한 탄소창고 '이탄지'...무분별한 개발에 '탄소폭탄'으로 돌변
엄청나게 많은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습지와 늪지대 등 '이탄지'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해 탄소폭탄으로 돌변하고 있다. 이에 이탄지를 엄격하게
남극 장보고기지 8.1℃..."1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
남극에서 1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 기온이 관측됐다.극지연구소는 올 1월 1일 '남극장보고과학기지'의 최고 기온이 8.1℃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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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생에너지 성장률 '역대 최고'...트럼프가 제동거나
지난해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전년보다 47%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재생에너지 정책의
LG엔솔 '전고체전지' 충전속도 10배 높였다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전지'의 충전속도 및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11일(한국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전고체전지 연
서울시 '찾아가는 신재생에너지 맞춤 컨설팅'...연중 수시 모집
서울시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계획 단계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해 주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1일
작년 세계 석탄발전용량 '사상 최고'...亞 석탄사용량 '급증'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고 있음에도 인공지능(AI)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석탄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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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관세'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나?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권고하고,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해 알루미늄 대신
환경부,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재활용한다
환경부가 12일 오전 수도권자원순환센터(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한국환경
'영농용 폐비닐' 28일만에 미생물로 분해하는 기술개발
토양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영농용 폐비닐을 미생물을
[르포] '과대포장' 꼼짝마!...설 앞둔 단속현장 동행해보니
미세먼지로 도심 하늘이 희뿌옇던 22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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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철학자 강아지 '보비'와 '카레닌'
오래전 한 여성이 '개가 사람보다 낫다'고 독백처럼 말할 때 나는 어색하고 낯설었다. 요즘은 그런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곤 한다. 서양과 동양에는 개
[황산 칼럼] 군중은 폭력적이다?...한국인들은 달랐다
서울 여의도에 모인 응원봉을 든 시민들은 윤리적 대중이었다. 질서를 지켰다. 집회가 끝난 뒤 깔끔하게 청소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이에 대해 해외언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선언...그후 5년
지난 2019년 8월 미국 재계 CEO들의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중요한 선언이 나왔다. 이 모임에 참여한 181명의 CEO는 '기업의 목적에 대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