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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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16 유전정보 합의될까?...세율과 범위 놓고 '입장차'
▲콜롬비아 칼리 COP16 회담장 앞에 서있는 브라질 원주민 남성의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앞으로 동식물이나 미생물 유전정보에 대한 '관세'가 매겨질 전망인 가운데 세율과 범위를 놓고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지난 2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칼...2024-11-01 13:30: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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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강타한 슈퍼태풍 '콩레이'…세력 약해졌지만 한반도에 '강한 비'
▲태풍 '콩레이' 상륙한 대만(사진=AP 연합뉴스) 21호 태풍 '콩레이'가 타이완(대만)을 강타해 초토화시킨 후 세력이 약해져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큰 비를 몰고올 전망이다.최고 시속 227㎞ 강풍을 동반한 태풍 콩레...2024-11-01 12:50: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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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역대급 폭우에 수백명 사망...그런데 비가 또 내린다고?
▲폭우에 휩쓸려 뒤엉킨 차량들로 도로가 꽉 막힌 스페인 발렌시아(사진=AFP 연합뉴스)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발생한 스페인의 폭우는 158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등 최악의 피해가 가져왔는데 이번주에 또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피해지역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지난...2024-11-01 11:51: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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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보다 북대서양 바닷물이 더 짜다...이유는?
북대서양 바닷물의 염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29일(현지시간) 중국과학원 해양학연구소 연구팀은 선박 및 위성데이터 등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북대서양과 북태평양의 바닷물 염도 차이가 지난 50년동안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심 800m에서도 염도 차이가 약 ...2024-10-31 17:37: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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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16' 총회 2주차인데...158개국 아직 생물다양성계획 미제출
(사진=연합뉴스) 지난 21일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막된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 정상회담이 2주차 협상에 돌입했지만 196개 당사국 가운데 아직 158개국은 생물다양성 보호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1일(현지시간) 영국...2024-10-31 17:14: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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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그린워싱?...COP16 '생물다양성 크레딧 프레임워크' 공개
▲지난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COP16 회담장 앞에서 '생물다양성 크레딧' 반대 시위를 벌이는 환경운동가 (사진=AFP/연합뉴스)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에서 지난 총회에서 도입한...2024-10-31 16:51: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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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열사병 사망자 '최대'...전세계 육지 절반이 '극한가뭄'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전례없는 보건위기에 직면했다.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란셋카운트다운(Lancet Countdown)은 기후위기로 열 질환, 식량위기, 전염병의 확산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2023년 최...2024-10-30 15:44: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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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넉달치 비가 하루에…차도 집도 도로도 잠겼다
▲폭우로 침수된 스페인 도로와 차량(사진=AP연합뉴스) 스페인 동부지역에 넉달치 내릴 비가 하루에 모두 쏟아지면서 물바다가 됐다.29일(현지시간) 스페인 기상청(AEMET)에 따르면 발렌시아, 안달루시아, 카스티야-라 만차주 등 스페인 동부 해안도시에 하루 최...2024-10-30 14:56: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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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구 30%로 쪼그라들 것"...일론 머스크, 인구붕괴 경고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화상 대담자로 참여한 일론 머스크(사진=연합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한국의 출산율 저하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인구가 70%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머스크는 2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10-30 12:25: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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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가 멸종위기?...서식지 파괴로 10년간 30% 감소
고슴도치가 10년 사이에 개체수가 30% 감소함에 따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등급을 상향했다.28일(현지시간) IUCN은 현재 멸종위기 등급이 '최소관심(LC)'으로 분류돼 있던 고슴도치를 적색목록에서 '준위협(NT)' 등급으로 상향했다.고슴...2024-10-29 17:00: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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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고..."탄소흡수원 기능 잃은 탓"
지난해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기는커녕 전년대비 2.3ppm 오른 420ppm으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2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연례 온실가스 게시판에 지난 2023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20ppm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2024-10-29 12:06: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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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90분 내뿜는 온실가스...일반인 평생 배출량보다 많다
▲지난 2022년 기후변화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긴 파키스탄 (사진=옥스팜) 억만장자가 90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일반인이 평생 배출하는 양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28일(현지시간) '생명을 위협하는 탄소불평등' 보고서를 ...2024-10-28 11:58:3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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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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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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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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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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