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humbimg

[재생에너지 비상]계통포화에 가로막힌 영농형 태양광..."연결할 송배전망이 없다"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촌의 미래와 영농형태양광: 도전과 기회' 토론회 모습 ⓒnewstree 전력계통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식량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도 확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에너지전환포...2024-08-27 16:25:08 [이재은]

thumbimg

'화석연료금융' 작년 상반기 331.5조…국내 금융권 '기후리스크' 커졌다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사진=KoSIF) 지난해 상반기 국내 금융기관들이 화석연료 기업에 조달한 자금은 331조5000억원으로,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났다. 27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발간한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에 따르...2024-08-27 16:00:32 [조인준]

thumbimg

악재 터진 현대차…완공 두달 앞두고 10조원 공장 '환경평가 재조사'
▲올해 10월 가동 예정이던 현대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메타플랜드 아메리카'(사진=현대차그룹) 미국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가 재조사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올해 10월 가동 예정이던 공장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미국...2024-08-27 11:12:51 [조인준]

thumbimg

'SK이노-SK E&S' 합병 주총 통과...자산 106조 '에너지 공룡' 탄생
제2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주총 관문을 무난하게 넘었다. 이에 따라 자산 106조원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에너지 기업이 11월 1일 출범하게 됐다.SK이노베이션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2024-08-27 11:00:01 [이재은]

thumbimg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으로 폐배터리 69톤 수거
▲LG전자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누적으로 약 69톤의 폐배터리를 수거,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선다. 지난해 진행된 ESG친환경대전에서 배터리턴 캠페인을 소개한 바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2024-08-27 10:00:02 [김나윤]

thumbimg

LG화학이 심은 잘피 군락지에 '해마' 돌아왔다
▲LG화학이 잘피를 심기 전 여수 대경도 앞바다(왼쪽)와 잘피가 자라난 후(오른쪽) 비교 사진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심은 잘피 군락지에 해마가 돌아왔다. 황폐해졌던 바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찾아오는 동물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LG화학은 27일 '잘...2024-08-27 09:53:57 [김나윤]

thumbimg

가격인상 대신 용량 줄이는...'슈링크플레이션' 11개 상품 또 적발
(사진=연합뉴스TV)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11개가 또 적발됐다.한국소비자원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8개 유통기업의 판매 상품 정보와 가격정보종합 포털사이트 참가격 가격조사 데이터,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 신고 상...2024-08-26 16:48:04 [김나윤]

thumbimg

'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어쩌나?...EU 산림보호규제 '직격탄' 예고
한국타이어와 넥슨타이어가 신규 산림벌채지에서 생산된 상품의 수입·판매를 금지하는 '유럽연합 산림전용규정(EUDR)'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제프리스 파이낸셜그룹은 EUDR이 오는 12월 30일부터 실행되면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매...2024-08-26 16:43:12 [조인준]

thumbimg

[기후테크]미생물로 폐가전과 폐배터리에서 '희토류' 추출기술 개발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미생물을 이용해 폐 전자자원에서 희토류를 추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영국 에든버러대학 루이스 호스폴 교수팀은 박테리아를 이용해 자동차의 폐 전자기기와 폐배터리 등에서 망간을 비롯해 리튬, 코발트 등의 희토류를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2024-08-26 12:58:52 [김나윤]

thumbimg

현대제철-세아제강, 해상풍력용 탄소저감 후판 품질 '합격점'
▲현대제철의 탄소저감 후판을 소재로 세아제강에서 제작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강관제품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이 협업해서 만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이 조관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26일 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전...2024-08-26 12:34:17 [이재은]

thumbimg

SK이노-SK E&S 잇따른 합병반대...27일 주총 걸림돌 되려나?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합병 관련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에...2024-08-26 12:12:09 [이재은]

thumbimg

배추 한포기 7000원…폭염에 고삐 풀린 채소값
▲폭염 영향으로 배추 값이 7000원을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역대 최장기간 지속되면서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배추 소매가격이 1포기당 7306원을 기록했다. 이달초 1포...2024-08-23 17:57:22 [조인준]

Video

+

ESG

+

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기후/환경

+

'양산' 쓰는 남자가 늘고 있다..."사막같은 햇빛 그늘막으로 제격"

여자들만 주로 사용하던 '양산'이 38℃를 넘나드는 폭염에 남자들도 여름 필수템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

AI로 탄소포집하는 콘크리트 찾아냈다

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미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기술을 공동보급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24일(

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

폭염에 차량 방치하면 실내온도 90℃까지...화재·폭발 막으려면?

차량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내온도가 90℃까지 치솟으면서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폭염시 차량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5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