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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때문만은 아니다"…남극 해빙 줄어든 진짜 이유는 '염분'
지구온난화가 남극 해빙을 녹이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해수 염분이 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수면의 염분이 높을수록 해빙 면적이 적었다는 분석이다.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알레산드로 실바노 박사 연구팀은 지난달 30일 미국국립과학원회...2025-07-02 10:53:5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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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과 열섬에 47℃까지 치솟는 유럽...WMO "폭염은 이제 일상이 됐다"
▲ 때이른 폭염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 해변으로 피서객이 몰렸다. (사진=REUTERS/Carlos Jasso) 유럽이 47℃까지 치솟는 역대급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세계기상기구가 전세계는 이제 폭염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경고했...2025-07-02 10:49:5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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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폭염에 사람도 가축도 '신음'...곳곳 폭염 피해 속출
(사진=연합뉴스) 전국이 습하고 더운 '가마솥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2일 낮 최고기온이 36℃에 이르면서 사람과 가축도 탈진하거나 목숨을 잃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1년 전에 비해 20% 가까이 늘...2025-07-02 10:36: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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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조직개편...'포용금융부·골든라이프부' 신설
KB국민은행이 포용금융 추진 강화를 위한 '포용금융부'를 신설하고 시니어 고객 특화 조직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또 ESG상생금융부도 ESG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18그룹 28본부 117부에서 ...2025-07-02 10:01:2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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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아이오딘' 제거 신소재...AI로 찾았다
▲(왼쪽부터) 화학연 노주환 박사, KAIST 이수정 박사, 류호진 교수 (사진=KAIST) 방사성 폐기물 '아이오딘'을 제거하는 흡착 신소재를 인공지능(AI)로 찾는데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류호진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디지털화...2025-07-02 09:39:55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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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명 홀린 석기시대가 돌아온다…넷마블 '스톤에이지: 펫월드' 공개
▲글로벌 사전등록 진행중인 넷마블 '스톤에이지: 펫월드'(사진=넷마블) 전세계 2억명이 즐긴 넷마블의 스테디셀러 타이틀 '스톤에이지'가 돌아온다.넷마블은 자체 지적재산(IP) 스톤에이지의 최신작 '스톤에이지:펫월드'를 2일 공개하고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아...2025-07-02 09:38: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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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는 36℃ '가마솥 더위'...밤에는 '열대야' 기승
(사진=연합뉴스)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1℃·최고 25∼29℃)보다 높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3℃ 내외까지 오르겠다. 일부 경기도와 강원 동...2025-07-02 09:36: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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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쓰레기통 아니다"...말레이시아, 美 폐플라스틱 수입금지
지난해 선진국들의 폐플라스틱을 가장 많이 수입했던 말레이시아가 미국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을 전격 금지했다.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 관세법을 개정해 바젤협약 미비준국에서 반출되는 모든 폐플라스틱 수입을 금지했다. 미국은 이 협약을 비준하지 않은 국가다. 이번 조...2025-07-02 09:33:2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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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석연료 전력비중 사상 처음으로 50% 밑으로 '뚝'
태양광 발전에 힘입어 국내 화석연료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2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올 4월 한국의 전력 생산에서 화석연료 비중이 49.5%(21.8TWh)로 나타났다. 월 생산량이 사상 처...2025-07-02 09:11: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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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요리도 '척척'…휴머노이드, 인간 일상의 조력자 될까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자료=테슬라)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고 빨래를 개는 '가사도우미 로봇'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테슬라, 원엑스(1X), 메타 등 주요 기업들이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시제품을 잇달아 공개하며 상용화...2025-07-02 08:3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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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지식재산권 확대 박차...R&D 경쟁력 강화한다
▲정관장 R&D 센터 (사진=정관장) KGC인삼공사가 지식재산권(IP) 확대전략으로 TRM(Technology RoadMap) 경영 체계를 다지고 있다.2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까지 등록한 특허는 직전 5개년(2015~201...2025-07-02 07: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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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현대차 친환경차 판매 '주춤'...기아 친환경차는 '씽씽'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좌)와 기아 'EV3' 6월 현대자동차 친환경차 판매량은 지난 5월에 비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기아의 친환경차는 전월보다 약진하면서 대조를 이뤘다.현대자동차는 6월 국내에서 6만2064대, 해외에서 29만6827대를 ...2025-07-01 18:30: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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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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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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