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줄리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혹시 내 제품도?...'차량용 온열시트' 표면에서 납 검출
최근 한파로 수요가 늘어나는 차량용 온열시트 가운데 안전확인을 거치지 않은 제품이 시중에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또 일부 제품에서는 유해물질이 검출되기도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시판중인 차량용 온열시트 10개에 대한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최대온도가 ...2023-02-01 11:20:04 [허줄리]

thumbimg

지구가 버틸 '임계온도 1.5℃'..."2033~2035년에 넘어간다"
2030년대에 이르면 지구가 견딜 수 있는 임계값 1.5℃를 넘어갈 확률이 50%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당초 2050년에 1.5℃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10년 이상 앞당긴 최악의 결과다. 지난해말 기준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표면 온도는 1.15℃까지...2023-01-31 17:53:56 [허줄리]

thumbimg

'신생아 기저귀' 가격 2배차...성능 꼼꼼히 따졌더니
신생아 일회용 기저귀 가운데 일부 제품들이 성분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비교·평가한 결과, 안전성에서 모든 제품이 기준에...2023-01-31 12:00:02 [허줄리]

thumbimg

올해 수소승용차 1대당 2250만원 국고보조...1만6920대 대상
올해 수소차 국고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승용차의 경우 1대당 2250만원이 지급된다.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까지 합치면 최소 3250만원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환경부는 올해 수소차 1만6920대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차량 구입비를 보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2023-01-30 16:55:48 [허줄리]

thumbimg

2월부터 택시요금도 오른다...기본료 3800원→4800원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제가 밤 10시부터 2시간 앞당겨 적용된데 이어, 2월부터는 기본요금과 주행당 요금도 인상된다.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오는 2월 1일부터 기본거리 2km 3800원에서 1.6km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기본요금이 ...2023-01-30 14:46:13 [허줄리]

thumbimg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1도 낮췄더니 난방비 7% 절감
올 1월 '난방비 폭탄'을 하소연하는 가구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한파를 견디면서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서구권과 달리 우리나라는 온돌문화다. 대부분의 주택들은 바닥에 온수가 흐르는 호수를 깔아 난방을 하고 있다. 난방용 보일러는 일부 ...2023-01-28 08:40:02 [허줄리]

thumbimg

쓰레기 양산의 주범?…'캡슐커피'는 억울하다
커피캡슐은 재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지 않다는 일반적 인식을 뒤엎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캐나다 퀘벡대학 연구팀은 캡슐커피를 먹는 것이 전통적인 커피 필터 메이커를 이용해 커피를 만드는 것보다 덜 낭비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BBC가 최근 보도...2023-01-27 18:18:13 [허줄리]

thumbimg

몇번째 올리는 거야?…공공요금 이어 과자·빵·음료까지
연초부터 그야말로 월급 빼고 다 오르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에 이어 대중교통 요금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나기를 기다렸다는듯 제과·식료품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했다. 롯데제과와 파리바게뜨는 27일 오는 2월부터 제품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2023-01-27 15:51:08 [허줄리]

thumbimg

'메탄 뿡뿡' 내뿜는 소...해조류 첨가제 먹였더니 방귀 95% 줄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84배 높은 메탄의 주배출원으로 지목되는 소의 방귀와 트림을 95%까지 줄여주는 사료첨가제가 개발중이다. 해조류를 주원료로 사료첨가제를 개발하는 곳은 호주의 스타트업 '루민8'로, 최근 이 회사는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투자를 이끌어...2023-01-27 08:30:02 [허줄리]

thumbimg

덴마크 단스케은행 '화석연료 자금조달 중단' 선언
덴마크의 가장 큰 은행인 단스케은행(Danske Bank)이 화석연료 투자중단을 선언했다. 탄소발자국의 99.9%가 자금이 조달된 곳에서 나온다는 결론을 도출했기 때문이다.23일(현지시간) 더에너지믹스에 따르면 단스케은행은 파리기후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계획...2023-01-26 17:51:07 [허줄리]

thumbimg

일회용 마스크의 역습…나노플라스틱 성분 폐 손상 유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의 미세입자가 폐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안전성평가연구소(KIT) 인체유해인자 흡입독성연구단과 김범석 전북대학교 교수연구팀은 일회용 마스크의 주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의 나노플라스틱 성분이 폐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2023-01-25 16:38:35 [허줄리]

thumbimg

도시숲으로 기후대응...지자체들 너도나도 조성사업
지방자치단체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도 앞다퉈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했던 전라남도는 올해도 3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숲 17곳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은 지난해까지 여수 국가산단, 순천 율촌산단,...2023-01-25 14:41:45 [허줄리]

Video

+

ESG

+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美투자 압박하면서 취업비자는 '외면'..."해결책 없으면 상황 반복"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체포·구금 사태는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미

기후/환경

+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곧 물 바닥나는데 도암댐 물공급 주저하는 강릉시...왜?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으로 물이 바닥날 지경에 놓였는데도 3000만톤의 물을 담고 있는 평창의 도암댐 사용을 주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9일 강릉 오봉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낙뢰로 인한 산불 증가"...기후위기의 연쇄작용 경고

기후위기가 낙뢰로 인한 산불을 더욱 빈번하게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머세드 캠퍼스 시에라 네바다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